아시아여행 162

싱가포르 여행(10)

슈퍼트리 전망대를 나와서 세계 최대의 인공정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클라우드 포레스트로 갔다.이 곳 클라우드 포레스트에는 35m 높이의 인공 산이 있고  난초,양치식물, 아나나스 등 아름다운 식물과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폭포가 있다.공중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보이는 식물원과 창 바깥으로 보이는 여러 랜드마크 풍광이 아름답다.최대 해수면 2,000m의 열대 고랭지 식물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클라우드 포레스트 탐방은 탐방로를 따라 직진하여 온실을 한바퀴 돌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꼭대기까지 오른 뒤에 구불구불한 공중 산책로를 따라 1층까지 내려오는 코스이다.감탄이 절로 나오는 멋진 코스이다. 클라우드 포레스르를 나와 여행 마지막 목적지인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이며 대표적 상징물인 멀라이언 파크로 갔다.멀라이언..

싱가포르 여행(9)

머큐어 호텔에서 마지막 숙박을 하고 가방을 챙겨 버스에 올랐다.개성 넘치고 패션과 글로벌 트렌드를 마주할 수 있으며, 대규모 쇼핑센타와 유명 브랜드 상점들이 입점되어 있는 대표적인번화가 오차드 로드를 방문하였다.대표적인 쇼핑몰 아이온을 둘러 보았다.지하철역하고도 연계되어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하다. 오차드 로드를 나와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과 같은 부기스 스트리트 시장을 방문했다.시장 중간에는 케이 스트리트라 하여 2층오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깔끔하고,패션 소품들이 있어 우리나라의 동대문 시장과 비유한다.재래시장을 나와  동남아시아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음식으로 각종 고기와 해물, 야채, 국수 등을 끓는 육수에 담근뒤 익혀먹는 샤브샤브식인 스팀보트로 점심식사를 했다.점심식사후에 가장 높은 캐..

싱가포르 여행(8)

저녁은 자유 선택으로 가이드가 1인당 15달러씩을 저녁식사비로 주고우리들을 싱가포르의 먹거리 장터 호커센터 라우파삿 사테거리로 안내했다.이 곳에는 다민족 국가답게 중국식, 말레이식, 인도식을 맛볼 수 있는 식도락의 천국이었다.도로 한복판 사테거리에 자리를 잡고 젊음과 역동적이고 활기찬 기운을 느끼며각종 꼬치와 생맥주, 칠리크랩 등으로 즐거운 밤을 보냈다.우리나라의 야시장 같은 분위기를 느꼈다. 호커센터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싱가포르 강을 따라 40여분간 배를 타면서 클락키 주변의 야경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나이트 투어코스 리버보트를 타러 갔다.선택관광으로 성인 1인당 45USD이다.리버보트는 클락키를 출발하여 보트키와 마리나베이를 지나 다시 클락키로 돌아오는 코스이다.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화려한 ..

싱가포르여행(7)

싱가포르의 쇼핑로드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페라나칸 하우스가 이색적인 거리 에머랄드 힐로 이동했다.에머랄드 힐은 낮에는 조용한 부촌이며 밤에는 화려한 핫플레이스로 변하는 독특한 거리이다.알록달록한 가옥마다 식물들을 키우며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조용한 거리 에머랄드 힐을도는데는 30분정도면 될 듯 하다. 이어서 더 숍스 앳 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 명소를 갔다.세계적 명품 브랜드와 디자이너 브랜드 등이 고급 스타일로 입점되어 있어 아이 쇼핑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곳이었다.지하에는 운하를 만들어 배를 탈 수도 있게 만들어 놓았으며, 지하철역이 쇼핑몰과 연결통로로 이어져 있다.그리고 카지노와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과도 통해 있다.

싱가포르 여행(6)

세쨋날 아침 호텔에서 부페로 아침식사를 하고 10시30분쯤 가이드와 만나싱가포르 최초의 세계유산인 보타닉 가든으로 갔다.이 가든은 1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싱가포르 최대의 국립식물원으로열대림, 장미, 난초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로맨틱하고 여유로운 정원으로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와 웨딩 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점심식사는 진한 새우 국물에 반씩 자른 새우를 국수위에 많이 올려 놓아 먹기좋게 만든 블랑코 새우국수를먹었다.한국 여행객들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이라 한다.식사후에는 싱가포르에 이주해온 중국인이 정착하여 싱가포르와 중국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차이나타운을 갔다.불야사라는 커다란 사찰이 인상적이었다.

싱가포르여행(5)

딤섬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인공정원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상징물과 같은슈퍼트리에서 매일 밤 음악과 함께 슈퍼트리를 감싸고 있는 조명이 빛을 발하는 라이트쇼를 길 바닥에 누워서 라이트쇼를 감상하는데 너무도 환상적이었다.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환상적인 라이트쇼인 슈퍼트리쇼는 잊혀지지 않을 듯 하다.첫날 마지막 코스는 선택관광인 마리나베이에 위치한 165m 높이의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대관람차 플레이어를 탔다.성인 1인당 65USD로 다소 비싼 코스였지만 안보면 후회할 듯 싶어 신청했다.아파트 42층 높이에 닿하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총 28개의 캡슐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람차가 한바퀴 도는데는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싱가포르의 멋진 야간뷰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오늘 하루는 힘들고..

싱가포르여행(3)

센토사에서 즐겁게 보내고 10km의 녹지가 펼쳐진 도심속의 멋진 자연 산책로 서던리지스로 왔다.공원과 정원의 봉우리를 그림같은 산등성과 길로 연결하였다.두 꼭대기 지점을 잇는 36m 높이의 다리로 되어있다.서던리지스는 마운드 페이버 파크, 텔록 블랑가 힐 파크, 호트 파크, 켄트 리지 파크 및라브라도 자연 보호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시간상 우리는 일부만 걸었다. 싱가포르의 가장 큰 댐이자 저수지이면서 싱가포르에 식수를 제공하면서 쉼터를 제공하는 마리나 베라지는마리나베이 샌즈를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관광 시설이다.

싱가포르여행(2)

아랍스트리트를 둘러보고 우리나라의 갈비탕과 비슷한 음식으로돼지갈비를 넣고 통마늘을 듬뿍넣어 매콤하게 만든 송파 바쿠테로 점심식사를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푸른 바다와 센토사, 하버프론트의 전망을바라보며 센토사 섬의 아름다운 해변 센토사 실로소 비치로 갔다.입구에는 상징물인 실로소 알파벳 모형이 있다.해변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시원한 냉커피를 마시고 전망대도구경했다. 또한 센토사의 즐길거리인 눈썰매처럼 생겨 손잡이로 속도를 조절하는 루지를 타고 내려왔다가 올라올때는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올라온다.반복으로 두번 타는데 처음 타보는 것이라 그런지 쉽지가 않아 조금 애를 먹었다.우리나라에도 강화도와 통영에 루지 타는 곳이 있다고 한다.루지를 타고 내려가는 길은 1.2km이다.

싱가포르여행(1)

2024.9.26 오후 4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통해부부동반 단체모임으로 13명이 하나투어를 통해서 9.30까지 3박5일로싱가포르여행을 다녀왔다.오랫만에 떠나보는 여행이라 그런지 공항도 예전처럼 복잡하지 않고 자동화가 되어 편했다. 말레이시아 반도 하단에 위치해 있는 싱가포르는 서울보다 크고 부산보다 작은 도시국가로 금융업과 무역업이 발달한 나라로 1인당 GDP가 4만달러가 넘는 세계최고의 선진국이다.6시간반정도 비행기를 타고 창이공항에 내려 가이드를 만나 미팅을 하고 숙소인 머큐어 호텔에 들어서 여장을 푸니 자정이 넘었다.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이 호텔에서 3일동안 머물렀다.호텔에는 정수기물이 화장실에 있으며 따로 식수가 없어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다 먹었다 하루를 묵고 오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