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6 오후 4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부부동반 단체모임으로 13명이 하나투어를 통해서 9.30까지 3박5일로
싱가포르여행을 다녀왔다.
오랫만에 떠나보는 여행이라 그런지 공항도 예전처럼 복잡하지 않고
자동화가 되어 편했다.
말레이시아 반도 하단에 위치해 있는 싱가포르는 서울보다 크고 부산보다
작은 도시국가로 금융업과 무역업이 발달한 나라로 1인당 GDP가 4만달러가 넘는
세계최고의 선진국이다.
6시간반정도 비행기를 타고 창이공항에 내려 가이드를 만나 미팅을 하고 숙소인
머큐어 호텔에 들어서 여장을 푸니 자정이 넘었다.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이 호텔에서 3일동안 머물렀다.
호텔에는 정수기물이 화장실에 있으며 따로 식수가 없어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다 먹었다
하루를 묵고 오전 10시30분부터 첫코스로 싱가포르에 이주한 아랍상인과 이슬람 교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아랍 스트리트로 갔다.
가게에는 양탄자를 비롯하여 전통 옷감, 장신구 등을 보며 아라비아풍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싱가포르 최대의 이슬람 사원인 슐탄 모스크가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