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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황포돛배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율곡로 1857 임진강변에 위치한 두지리 선착장에서 10시부터 매시간마다 황포돛배가 운항된다. 동절기와 하절기, 평일과 주말도 운항시간이 조금씩 다르다. 조선시대 운송수단이었던 황포돛배를 재현하여 임진강변을 40여분간 도는 유람선이다. 임진강을 유람하면서 두자리선착장에서 고량포구를 돌아 되돌아오는 코스로 자장리,원당리 적벽과 호로고루성, 고량포 여울목, 거북바위, 토끼바위 등의 기암들을 둘러보는데 선장님의 문화해설이 이해가 잘 되었다. 그리고 60만년전 형성된 붉은 수직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임진강 적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다. 최대 승선인원은 45명이며 최소 8명 이상이면 운항을 한다. 탑승시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승선신고서를 작성한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입구에 카페가 있어 ..

국내/경기도 2024.03.18

한탄강 물윗길

한탄강 물윗길은 유네스코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물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부교를 설치하였다. 매년 10월에 개장하여 다음 해 3월까지 운행하는데 우리 팀은 2월말에 다녀왔다. 송대소 횃불전망대는 현재 공사중이다. 송대소 은하수교 매표소에서 1인당 2,000원씩 내고 은하수교를 지나 태봉대교까지 1,500m를 플라스틱으로 부교를 만든 물윗길 트레킹 했다. 은하수교만 건너는 건 입장료가 없다. 송대소 주상절리를 물위에서 보게되니 뛰어난 경관에 감탄사가 나온다. 예전에 순담계곡 잔도길을 걸을때보다 물위에서 바라보는 주상절리가 더욱 실감이 나는 하루였다.

국내/강원도 2024.03.12

구읍뱃터

영종도 마시안제빵소에서 빵과 커피를 마시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인천 중구 중산동에 있는 구읍뱃터로 왔다. 이 곳 어시장에 있는 대박수산에서 6만원짜리 회를 시켜 3층 음식점에서 상차림비를 주고 창가에 앉아 갈매기와 바닷가를 바라보며 점심식사를 맛있게 했다. 밑반찬부터 각종 수산물이 많이 나와 회를 먹기도 전에 배가 불렀다. 단지 운전때문에 술을 못 마시니까 회가 많이 남아서 포장해왔다. 점심 식사후에 구읍뱃터를 둘러보고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했다. 여객터미널에서 월미도까지 배가 운항되고 있다.

국내/인천 2024.03.02

청와대 관람

2023.12.16 무척이나 추운 날씨에 청와대 관람을 했다. 10명이 미리 예약을 해놓고 청와대 정문앞에서 확인을 거쳐 입장하여 청와대 본관을 두루 돌아 보았다.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에 사용된 중심 건물이다. 1층에서 2층으로 오르는 길에 금수강산도란 작품과 공심여일월이란 서화가 걸려 있다 1층에는 대통령 11명의 사진이 걸려 있고, 대통령 영부인의 집무실을 비롯하여 역대 영부인 11명의 사진이 걸려있는 무궁화실과 인왕실,충무실, 세종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대통령의 집무실과 접견실, 백악실, 집현실이 있다. 그밖에 외국의 국빈을 맞이하던 영빈관, 대통령 관저, 수궁터, 상춘재, 녹지원, 춘추관, 여민관 등이 있다. 관람을 끝내고 나오는 길에 경복궁도 둘러 보았다. 추위와 싸우며 둘러보았지만 보..

국내/서울 2023.12.25

해든뮤지움

초지대교 끝에서 2km 이동하여 선두리 장흥 제2저수지 방면으로 좌회전하면 길상면 장흥로 101번길에 해든뮤지움이 위치하고 있다. 1차선 도로라 오고가는 차량이 많으면 힘이드는 도로이다. 주차장은 넓고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3,000원으로 다소 비싸나 2층 카페에서 차한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1층에 1,2,3,4 전시관이 있고, 2층은 카페, 야외에는 시크릿가든과 미러가든이 있다. 해든뮤지움은 교육,문화,예술을 위해 태어난 자연속의 예술공간으로 한번쯤은 갈만하다.

국내/강화도 2023.12.15

보문사

인천 강화군 삼산면 낙가산에 있는 보문사에 다녀왔다. 보문사는 삼국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로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중 하나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직영사찰이다. 일주문부터 오르막이라 좀 힘이 드는데 용왕전과 전통찻집이 반겨준다. 전각 및 문화재는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보문사 석실, 용왕전, 용왕단, 마애관세음보살, 범종각, 삼성각, 와불전, 관음전,오백나한, 보문사 맷돌과 절구, 향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있다. 눈썹바위와 마애석불좌상은 높은 계단때문에 입구까지만 갔다. 입장료는 성인 1인당 2,000원이며 70세이상은 무료이다. 보문사를 나와 "뜰안에정원"에서 간장게장정식을 먹고 돌아왔다.

녹테마레

전남 여수시 만성로294에 위치한 녹테마레란 디지털 미디어 아트 전시만을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 미디어 아트를 다녀왔다. 여수의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테마 및 총 9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녹테라테는 밤과 바다의 라틴어 합성어이다. 전시관은 1. 색색으로 변하는 꿈길같은 공간 SUNSET관 2. 밤하늘의 별빛이 바다로 쏟아지는 듯한 STARRY NIGHT관 3. 네온으로 꾸며진 NEON관 4. 여수의 밤바다, 등대 등 여수의 아름다움을 표시한 VOYAGE관 5.나무의 신비로움을 느끼는 TIMELESS관 6. 곰 젤리가 움직이는 JELLY관 7. 무한상상의 바다 IMAGINE관 8. 하트가 그려진 볼에서 몸을 담그기도 하고 터치하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LOVE관 9. 달을 테마로 한 MOON..

국내/전라도 202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