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인천 55

구읍뱃터

영종도 마시안제빵소에서 빵과 커피를 마시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인천 중구 중산동에 있는 구읍뱃터로 왔다. 이 곳 어시장에 있는 대박수산에서 6만원짜리 회를 시켜 3층 음식점에서 상차림비를 주고 창가에 앉아 갈매기와 바닷가를 바라보며 점심식사를 맛있게 했다. 밑반찬부터 각종 수산물이 많이 나와 회를 먹기도 전에 배가 불렀다. 단지 운전때문에 술을 못 마시니까 회가 많이 남아서 포장해왔다. 점심 식사후에 구읍뱃터를 둘러보고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했다. 여객터미널에서 월미도까지 배가 운항되고 있다.

국내/인천 2024.03.02

선녀바위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선녀바위로 60에 위치하고 있는 선녀바위해수욕장은 을왕리해수욕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해상탐방로를 둘러보고 선녀바위도 보고 점심식사도 하기 위해서 이 곳으로 왔다. 을왕리해수욕장에 비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용유3경 선녀바위는 선녀가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놀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뾰족한 바위가 바다의 풍광과 잘 어울린다. 바닷바람을 느끼며 근처에 있는 어부 신광호에서 무지개 물회와 회 세트를 시켜 점심도 맛있게 먹었다. 공영주차장도 넓고 음식점마다 주차장이 있어 하루 쉬기는 좋은 장소이다.

국내/인천 2023.05.29

하나개해수욕장 해상관광 탐방로

하나개해수욕장은 여러번 갔으나 코로나때문에 해상탐방로가 폐쇄되어 발길을 여러번 돌렸다가 어렵게 해상탐방로를 가게되어 기분좋은 여행을 했다. 입구에는 무명시절에 자주 찾아와 노래연습을 했다는 송창식의 무대가 만들어져 있다. 천국의 계단 등 세트장을 지나 해상탐방로에 들어서면 오른쪽은 바닷물이 잔잔한 파도를 일으키며 여유로움과 행복감을 가져다 주고, 왼쪽으로는 물이 빠진 바닷가에 사자바위, 만물상, 망부석, 해식동굴, 부처바위, 총석정, 협곡, 두꺼비바위, 원숭이바위 등의 이름이 붙어 있어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며 힐링하며 눈 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목재데크길로 550m의 길지 않은 거리를 왕복하며 느낀 행복을 추천하고 싶다. 입구에 다시 도착하여 막회와 매운탕으로 마무리를 했다.

국내/인천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