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인천 59

계양 아라온

계양 아라온 꽃 축제가 10월 말까지 펼쳐진다.계양역 1번출구로 나와 도로 바닥에 표시되어 있는 계양 아라온이라는 표지를 따라 10여분간 가면 아라뱃길이 나온다.여기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리위로 올라가서 인도로 걸어가면 축제장이다.인천 계양구 장기동 109-1 황어 광장이 나온다.주차장은 넓고 무료지만 축제기간에는 자리잡기가 힘들다.중앙광장에는 커다란 황어 조형물과 배모양의 의자 등이 있으며, 아라천 디자인 큐브라는 복합문화 센터가 있고 양옆으로 꽃들을 정렬해 놓았다.우측으로는 아라뱃길이 보이며 유람선도 지나간다.전통공원으로 가면 돌담과 꽃들을 예쁘게 배열해 놓아 기분이 삼쾌하다.조금 더 가면 앞면 7칸, 옆면 2칸으로 총 14칸의 수향루가 웅장하게 버티고 있다.이 곳에는 국화 및 야생화가 1,000만 ..

국내/인천 2024.10.25

송도 해돚이 장미원

인천 연수구 해돚이로 51 해돚이 공원내에 있는 장미원을 찾이갔다.조금 늦은 6월13일 갔는데도 장미들이 예쁘게 피어 있었다.주차장이 좁다고 하여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고 캠퍼스타운역에서 내려10분정도 걸어갔다.주위가 아파트로 덮혀 있는데 상가건물 찾기는 엄청 어려웠다.이 곳에는 장미외에도 여러 종류의 꽃들이 있었고, 다양한 꽃 조형물이 많아서구경하기 좋았다.정원을 돌고 나오면서 분수가 있는데 거대한 고래와 작은 고래들이 헤엄치는 모습들이 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국내/인천 2024.06.20

영종 역사관

인천 중구 구읍로 63(중산동) 구읍뱃터 가까운 곳에 영종국제도시의 문화적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종역사관이 있다.역사관은 2018년 4월 12일 개관하였다.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영종국제도시의 문화가전시되어 있다.제2전시실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와 문화가 전시되어 있다.그밖에 체험전시실, 영종역사문화 체험촌, 야외전시장이 있다.1월1일, 설날연휴, 추석연휴,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입장료는성인 1인당 1,000원이다.역사관 앞에는 자연각이란 정자와 운남동 고인돌, 빗살무늬토기, 영종도를 개발하며 발견된 비석들이 있고,근쳐에 씨싸이드 레일바이크장과 영종진 공원, 둘레길이 있다.역사관을 나와 구읍뱃터에서 해물라면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바닷가를둘러 보았다.임시 공영주차장이..

국내/인천 2024.06.12

구읍뱃터

영종도 마시안제빵소에서 빵과 커피를 마시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인천 중구 중산동에 있는 구읍뱃터로 왔다. 이 곳 어시장에 있는 대박수산에서 6만원짜리 회를 시켜 3층 음식점에서 상차림비를 주고 창가에 앉아 갈매기와 바닷가를 바라보며 점심식사를 맛있게 했다. 밑반찬부터 각종 수산물이 많이 나와 회를 먹기도 전에 배가 불렀다. 단지 운전때문에 술을 못 마시니까 회가 많이 남아서 포장해왔다. 점심 식사후에 구읍뱃터를 둘러보고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했다. 여객터미널에서 월미도까지 배가 운항되고 있다.

국내/인천 2024.03.02

선녀바위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선녀바위로 60에 위치하고 있는 선녀바위해수욕장은 을왕리해수욕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해상탐방로를 둘러보고 선녀바위도 보고 점심식사도 하기 위해서 이 곳으로 왔다. 을왕리해수욕장에 비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용유3경 선녀바위는 선녀가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놀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뾰족한 바위가 바다의 풍광과 잘 어울린다. 바닷바람을 느끼며 근처에 있는 어부 신광호에서 무지개 물회와 회 세트를 시켜 점심도 맛있게 먹었다. 공영주차장도 넓고 음식점마다 주차장이 있어 하루 쉬기는 좋은 장소이다.

국내/인천 2023.05.29

하나개해수욕장 해상관광 탐방로

하나개해수욕장은 여러번 갔으나 코로나때문에 해상탐방로가 폐쇄되어 발길을 여러번 돌렸다가 어렵게 해상탐방로를 가게되어 기분좋은 여행을 했다. 입구에는 무명시절에 자주 찾아와 노래연습을 했다는 송창식의 무대가 만들어져 있다. 천국의 계단 등 세트장을 지나 해상탐방로에 들어서면 오른쪽은 바닷물이 잔잔한 파도를 일으키며 여유로움과 행복감을 가져다 주고, 왼쪽으로는 물이 빠진 바닷가에 사자바위, 만물상, 망부석, 해식동굴, 부처바위, 총석정, 협곡, 두꺼비바위, 원숭이바위 등의 이름이 붙어 있어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며 힐링하며 눈 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목재데크길로 550m의 길지 않은 거리를 왕복하며 느낀 행복을 추천하고 싶다. 입구에 다시 도착하여 막회와 매운탕으로 마무리를 했다.

국내/인천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