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이 지났는데도 열대야는 그칠줄 모르는 날들이다.충북 보은에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5명이서 1박모임을 그리로 갔다.하룻반 회포를 풀면서 고향의 냄새도 맡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시골의 해넘이도 아름다왔다.다음 날은 속리산 가는 길에 겨쳐갔던 말티재 전망대를 갔다.2020년 개장한 말티재 전망대는 전망대 및 조형물로 열두굽이의 말티고개를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2층 규모에 폭 16m, 높이 20m이다.카페와 미술 전시관도 둘러보았다.몇 십년만에 말티고개를 내려다 보니 중학교때 수학여행 온 기억이 났다.즐거운 추억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