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114번길 6에 1995년 인천광역시 기념물로지정된 이건창 생가가 있다.이건창은 15세때 문과에 급제한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이며 고종임금의 신임을 받았다.문장도 조선 9대가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지행합일 학풍을 내세운 양명학의 마지막 강화학파의 학자이다.생가는 대청을 중심으로 안방과 건넌방이 좌우로 있으며, 부엌이 안방 앞으로 나 있다.중부지방의 민가형태로 명미당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현재의 건물은 1996년 강화군에서 복원.정비하였다.생가 맞은편에는 천연기념물 제79호 사기리 탱자나무가 있다.돌아오는 길에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혜빈당 한정식에서 19첩 수라상으로 점심식사를 했다.그릇이 거의 안성유기 그릇으로 되어 있어 기분좋은 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