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 유배지 연산군 유배지 집사람이 교동도를 가보고 싶어해서 몇번 다녀온 곳이지만 교동도 다리를 건너 연산군 유배지를 찾아갔다. 몇년전과 변한 것은 없지만 적막한 곳에서 희망도 없이 살아갔을 폐주의 아픔이 느껴지는 듯 했다. 이 곳에는 위리안치된 작은 초가집 위리안치소와 부엌, 당시의 .. 국내/강화도 2019.06.29
육필문학관 육필문학관 강화도 해안길을 돌다가 선원면 연동로 99번길에 있다는 육필문학관을 찾아갔다. 좁은 길로 가다가 해변이 보이는 아름다운 위치에 문학관과 카페가 아담하게 서 있다. 2004년에 노희정 시인이 원로 시인들의 도움을 받아 개관하였다는데 이제야 알고 갔는데 마침 휴관일이라 .. 국내/강화도 2019.05.26
조양방직 카페 조양방직 카페 강화읍 신문리에 가면 옛날 우리나라 최초이며 최대 방직회사였던 조양방직터가 폐가로 방치되었다가 리모델링하여 멋진 카페와 미술관으로 변신한 조양방직 터가 있다.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설립되어 국내 섬유산업을 주도하며 1960년대까지 최고 품질의 인조직물을 생.. 국내/강화도 2019.05.14
109하우스 카페 109하우스 카페 해안도로가 훤하게 내려다 보이는 강화군 양도면 해안서로 540(건평리 655-13)에 109 하우스가 자리하고 있다. 이 곳에는 펜션을 비롯하여 공동바베큐장, 오락실, 수영장, 레스토랑 및 카페가 있다. 우리는 1층에 위치한 카페를 둘렀다. 109하우스 카페(032-937-8109)에는 음식과 음.. 국내/강화도 2019.01.17
황청포구 황청포구 강화 석모도 리안월드에 가서 족욕을 하고 석모대교를 건너와서 왼쪽으로 조금 가니 강화도 서쪽 끝에 위치한 황청포구가 나타난다. 인천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 794-7에 위치한 평화의 포구로 교동도와 석모도가 한눈에 보이며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낚시도 할 수 있고 주변.. 국내/강화도 2018.08.13
트라몬트 카페 트라몬트 카페 강화도에는 아름답고 분위기 있는 카페가 참으로 많다. 오늘은 그 중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족욕도 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후포항 근처 언덕에 자리잡은 트라몬트 카페를 다녀왔다.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680-16에 위치하고 있다. 야경은 더 멋질 것 같은 트라몬트 카.. 국내/강화도 2018.08.01
산토리니 카페 산토리니 카페 무척이나 무더운 더위에 갈 곳도 만만치 않아 강화군 양도면 해안서로 524에 위치한 산토리니 카페(032-937-9500)를 찾아갔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부 갤러리를 갖추고 있다. 간단한 식사와 커피, 음료 등을 할 수 있는 전망좋은 카페이다. 국내/강화도 2018.07.25
월곶돈대 월곶돈대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해안가를 달리면 군부대가 보이는 막바지에 이룬다. 이 곳 월곶진에는 문루 조해루가 있고 고목에 둘러쌓여 있는 동서의 폭이 47m, 남북 38m의 월곶돈대가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위에 설치되어 있다. 돈대안에는 해안을 바라보고 서 있는 연미정이란 .. 국내/강화도 2018.07.09
월선포 선착장 월선포 선착장 인천 강화군 교동면 상용리에 교동의 유일한 출입구 역할을 했던 월선포 선착장이 있다. 한때는 많은 사람들이 찾았지만 교동대교 개통이후로는 한적한 포구로 변했다. 선착장 대합실이 외롭게 서 있다. 국내/강화도 2018.07.08
교동 망향대 교동 망향대 교동 대룡시장을 거쳐 최북단인 강화군 교동면 지석리 산129에 있는 망향대를 갔다. 조그만 동네 입구에서 내려 2~3분 올라가면 실향민들이 설움을 달래며 북에 계신 조상님들께 제를 올릴 수 있는 망배단이 설치되어 있다. 이 곳은 6.25때 연안읍에서 피난와서 살고 있는 주민.. 국내/강화도 201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