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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리에서 석포리까지 강화 석모도를 가기 위해서 외포리항에서 실로 오랫만에 배를 타고 석포리항을 찾았다. 2017년이면 대교가 완공된다니 배를 타는 것도 마지막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평일에는 30분 간격으로 배가 뜨는데 왕복요금이 자동차는 16,000원, 사람은 2,000원이다. 갈매기와 ..

건평항 강화도 외포리 가는 길에 낮에는 바다의 전망이 좋고, 저녁에는 노을이 아름다운 서쪽 바다의 명소인 크지 않은 항구인 건평항이 자리잡고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멋진 곳이다. 양도어판장과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인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946-2에 위치하고 있다.

동막해수욕장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남단에 위치한 동막해수욕장을 해수욕장이 끝나가는 8월 하순에 찾았다. 넓은 백사장에는 노송이 우거져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그늘을 만들어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일어서기가 싫었다. 물이 빠진 갯벌에서는 사람들이 머드팩놀..

동검리마을 인천 강화군 길상면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만 섬 동검도에 있는 동검리마을을 우연히 다녀왔다. 강화도에서 떨어진 조그만 섬이었지만 강화와 동검도를 연결하는 연륙교가 생기고, 버스도 다녀 이 한적한 마을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단다. 도로도 좁고 불편하지만 ..

후애돈대(後崖暾臺)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 위치한 후애돈대는 외침의 방비를 위하여 강화도 섬 전체에 톱니바퀴처럼 쌓은 진지로 51개 돈대 중 하나이다. 조선 숙종 5년(1679)에 강화유수 윤이제가 축조하였다. 돈대에 올라서면 남쪽의 갯벌이 시원하게 한눈에 들어오며 경치가 아..

강화나들길 선두리 마을 프로방스펜션에서 1박을 하고 강화나들길 산책을 했다. 원래 강화나들길 8코스는 초지진에서 분오리돈대까지 약 19.63km인데 그 중 일부코스가 선두리마을 해안길에 포함되어 1시간여 산책을 했다. 우리는 선두리마을에서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하묵개 쉼터와 카..

프로방스펜션 초지대교를 지나서 해안도로를 따라 돌다보면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1037-25에 프로방스펜션이 있다. 단체용인 프로방스,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하여 2~4인용인 허브, 로즈, 스트로베리, 라벤더 등의 객실이 있다. 바베큐장과 카페, 수영장, 탁구장이 있고, 아름다운 정원..

선두리 갯밭마을 늦은 여름휴가를 강화도 신두리 갯밭마을로 다녀왔다. 강화 초지대교를 지나 강화남단 해안도로를 조금 달리다 보면 경관이 아름다운 갯밭마을이 나타난다. 신두리 어시장에 둘러 왕새우와 조개류를 사가지고 예약해 놓은 펜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서 아름다운 해양경..

월선포선착장(月仙浦船着場) 월선포 선착장은 강화도 창후리항에서 교동도를 연결해주는 유일한 선착장이었다. 교동대교가 개통되면서는 한적한 해안가로 변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풍광이 좋았다. 해안가 바위에서는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다. 강화나들길 다을..

교동도 대룡시장 강화도 북서쪽의 연백평야와 마주하고 있는 교동도 면소재지에 실향민들이 정착하여 삶의 터전을 만든 작은 시장인 대룡시장이 있다. 60~70년대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 TV 프로그램으로도 많이 소개되고, 드라마에서도 가끔씩 무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