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
선두리 마을 프로방스펜션에서 1박을 하고 강화나들길 산책을 했다.
원래 강화나들길 8코스는 초지진에서 분오리돈대까지 약 19.63km인데
그 중 일부코스가 선두리마을 해안길에 포함되어 1시간여 산책을 했다.
우리는 선두리마을에서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하묵개 쉼터와 카페 "뜸"을
지나고 선두리어시장을 둘러서 후애돈대에 올라가서 강화도 남쪽 갯벌을
내려다보고서 차도를 따라 숙소로 돌아왔다.
선두리어시장 해안에는 저어새도 볼 수 있고 갯벌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카페 뜸은 커피와 음료를 팔며 무료사진전을 하고 있다.
후애돈대는 조선 숙종때 쌓은 돈대로 갯벌을 내려다보면 경관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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