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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원(國立故宮博物院) 대만여행 마지막 코스로 5,000년 중국역사의 귀중한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을 관람했다. 신석기시대부터 청왕조에 이르기까지 약 62만점의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공간이 좁아 3만점 정도가 전시되고 있으며 주요 간판품은 항상 전시..

101타워 대만여행 마지막 날이라 아침식사를 하고 짐을 싸서 9시30분쯤 호텔 프런트에 모였다. 버스로 101타워에 도착해서 1층부터 4층까지는 에스카레이터를 이용하고 4층에 있는 루비똥 명품매장을 구경하며 5층까지 걸어 올라가서 표를 사고 줄을 섰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레베이터로..

서문정(西門町) 샤브샤브로 저녁식사를 하고 대만 최고의 번화가이며 우리의 명동거리 같은 서문정 거리를 구경했다. 밤거리만 구경했지만 엄청나게 번화한 거리였다.

금용천 온천 야류해안에서 나와 해물로 점심식사를 하고 금산지역 북해안 해변가에 위치한 노천온천과 실내온천,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춘 금용천 온천을 갔다. 청조 동지6년 11월23일 금산 대지진때 발견되었고, 해저, 유황, 탄산, 철 등이 들어있는 온천수이다. 남녀가 함께 들어가는 노..

국립야류 해양공원 지우펀에서 40분정도 걸려 사암으로 만들어진 기암괴석과 아기자기한 바위들로 이루어진 야류 해양공원을 찾았다. 오랜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기암괴석들이 있는 해안으로 수천만년 전부터 형성된 천연경관이다. 야류란 악마의 바다라는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한다. ..

지우펀 3일째 호텔에서 조식을 하고 버스로 구분마을로 이동하여 지우펀 관광을 했다. 구분마을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5분정도 가면 지우펀 입구가 나온다. 이곳 지우펀에는 1947.2.28 3만명 이상 학살된 본성인들의 고통을 그린영화로 1989년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

화시지에 야시장 롱샨스 지방에 있는 야시장으로 갖가지 상점들이 많고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 야시장에는 술을 파는 곳이 없다. 대만에서는 술을 사다가 먹는 것 외에 술을 파는 주점은 따로 없다고 한다. 시장구경을 하고 고달픈 이틀째 여행을 마치고 늦게 호텔로 돌아..

용산사(龍山寺) 신성역에 도착하니 TV프로그램 "꽃보다할배"에서 방송을 탔던 과일가게가 있는데 종일 방송을 틀어놓고 우리 관광객들을 불러 들인다. 우리도 그 곳에서 과일을 샀다. 신성역에서 자강호 열차를 타고 2시간 30분정도 걸려 타이페이역으로 와서 저녁식사를 하고 불교와 도..

아미족 민속쇼 대리석과 옥제품을 판매하는 석지옥을 나오면 100m도 안되는 거리에 타이완 고산족 중에서 노래와 춤이 뛰어난 아미족의 민속쇼를 관람했다. 1시간 정도의 공연인데 남녀 무희들이 여행객들에게 수렵과 축제, 결혼 등을 주제로 춤을 보여주며 일부 관중들과 호흡도 함께 한..

석지옥(石之屋) 태로각 협곡을 내려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대리석과 옥으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석지옥을 방문했다. 옥과 대리석으로 만든 고가 상품들이 화려하게 진열되어 있었고, 일부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실내는 촬영이 안되어 실외에서만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