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타워
대만여행 마지막 날이라 아침식사를 하고 짐을 싸서 9시30분쯤 호텔 프런트에 모였다.
버스로 101타워에 도착해서 1층부터 4층까지는 에스카레이터를 이용하고 4층에 있는
루비똥 명품매장을 구경하며 5층까지 걸어 올라가서 표를 사고 줄을 섰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레베이터로 5층부터 89층까지 올라가는데 37초 걸린다.
내려올때는 88층에서 표를 사고 5층까지 내려오는데 45초 걸린다.
89층 전망대에서는 사진을 찍어주는데 필요하면 돈을 내고 찾으면 된다.
101타워는 삼성물산에서 시공을 하였으나 엘레베이터는 일본 도시바에서 시공했다고 한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는 세계 최고의 타워였으나 이제는 서서히 밀려 3위에 해당된다.
그리고 이 곳에는 지진에 대비하여 최첨단 내진설계장치인 노란색의 댐퍼가가 매달려 있는데
88층과 89층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댐퍼는 92층에서 내려온 8가닥의 쇠줄에 의지하여 87층과 88층 사이에 매달려 있다.
엘레베이터는 6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88층에는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큰 산호도 있다.
1~4층은 대형쇼핑센타이고, 9~84층은 일반 사무실, 86~88층은 식당가, 89층은 실내전망대,
91층은 옥외전망대, 92층 이상은 통신타워로 이루어져 있다.
4층 루비똥매장
89층 전망대 및 산호매장
88층 댐퍼, 매장 및 에레베이터 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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