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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카페 무척이나 무더운 더위에 갈 곳도 만만치 않아 강화군 양도면 해안서로 524에 위치한 산토리니 카페(032-937-9500)를 찾아갔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부 갤러리를 갖추고 있다. 간단한 식사와 커피, 음료 등을 할 수 있는 전망좋은 카페이다.

월곶돈대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해안가를 달리면 군부대가 보이는 막바지에 이룬다. 이 곳 월곶진에는 문루 조해루가 있고 고목에 둘러쌓여 있는 동서의 폭이 47m, 남북 38m의 월곶돈대가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위에 설치되어 있다. 돈대안에는 해안을 바라보고 서 있는 연미정이란 ..

월선포 선착장 인천 강화군 교동면 상용리에 교동의 유일한 출입구 역할을 했던 월선포 선착장이 있다. 한때는 많은 사람들이 찾았지만 교동대교 개통이후로는 한적한 포구로 변했다. 선착장 대합실이 외롭게 서 있다.

교동 망향대 교동 대룡시장을 거쳐 최북단인 강화군 교동면 지석리 산129에 있는 망향대를 갔다. 조그만 동네 입구에서 내려 2~3분 올라가면 실향민들이 설움을 달래며 북에 계신 조상님들께 제를 올릴 수 있는 망배단이 설치되어 있다. 이 곳은 6.25때 연안읍에서 피난와서 살고 있는 주민..

교동 제비집 교동 대룡시장 근처에 최신ICT 기술을 접목하여 관광정보나 다양한 체험 등을 접할 수 있고 교동도 프로젝트의 거점시설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교동제비집이 있다. 입구에서 제비들이 손님을 맞이하는 이 곳에는 1층에 안내데스크, 자전거대여소, 회의실, 야외무대가 있..

고구저수지 교도에 들어가서 연산군 유배지를 둘러 보고 근처에 위치한 고구저수지와 낚시터를 보기 위해서 잠시 멈추었다.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에 있는 고구저수지는 1976년 만들어진 88.5ha의 넓은 저수지이다. 사계절내내 낚시가 가능하며 지금은 낚시대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한창 작..

대룡시장 강화도 북서쪽의 연백평야와 마주하고 있는 교동면 대룡리 582-3에 실향민들이 정착하여 삶의 터전을 만든 작은 시장인 대룡시장이 있다. 연백군에서 피난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돌아갈 수 없게 되어 생계유지를 위하여 연백시장을 본떠 만든 시장이라 한다. 실제로는 사람들도 ..

연산군 유배지 인천 강화군에 있는 교동도를 가기로 하고 군부대에서 확인을 받은후에 교동도 다리를 건너 첫코스로 몇년전에 왔다가 못보고 갔던 연산군 유배지를 찾아갔다. 중종반정으로 왕좌에서 쫓겨나 위리안치된 유배지에는 산길이라 적막하고 희망이 없는 곳이었으리라 생각든..

카페 다루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101-5에 가면 초원위에 아름다운 집과 카페가 그림같이 있다.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 각종 꽃들이 반겨주며 대문도 예술이고, 카페에 들어서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야외에도 많은 자리가 준비되어 있어 차 마시기 좋은 분위기이다. 한 말로 멋지다는..

석모도 수목원 강화에서 1박 모임을 하기 위해서 가는 길에 건평항에 둘러 숭어회와 광어회, 바다새우, 멍게 등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석모도 대교를 지나 석모도 수목원과 민머루 해수욕장, 리안월드 족욕장 등을 거쳐 모임장소인 팬션으로 갔다. 수목원은 아직 매표소가 완료되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