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돈대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해안가를 달리면 군부대가 보이는 막바지에 이룬다.
이 곳 월곶진에는 문루 조해루가 있고 고목에 둘러쌓여 있는 동서의 폭이 47m,
남북 38m의 월곶돈대가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위에 설치되어 있다.
돈대안에는 해안을 바라보고 서 있는 연미정이란 정자와 500년 이상된 느티나무
두 그루가 서 있다.
돈대를 오르는 길에 황형택지와 비석도 있다.
연미정에 올라 바라보는 해안의 풍광이 절경이며,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의
촬영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