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계나루
충주에 대중가요로도 알려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에
충주 제6경인 남한강 수운의 중심지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쉰다는
목계나루가 있다하여 찾아왔다.
일제 강점기때는 인천항에서 소금, 건어물 등을 실은 황포돛배가
수십척씩 오가던 번화한 곳이었다.
1930년대 서울과 충주사이에 철도가 생기면서 규모가 작아졌고,
1973년 목계교가 놓이면서 나룻배도 사라지고 추억의 나룻터로만
남아 있다.
이곳에는 강배체험관 저잣거리와 수상체험공간으로 이루어진
목계나루의 옛 모습을 재현한 강배체험관이 개관되어 목계의 명성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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