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트리 전망대를 나와서 세계 최대의 인공정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클라우드 포레스트로 갔다.
이 곳 클라우드 포레스트에는 35m 높이의 인공 산이 있고 난초,양치식물, 아나나스 등
아름다운 식물과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폭포가 있다.
공중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보이는 식물원과 창 바깥으로 보이는 여러 랜드마크 풍광이
아름답다.
최대 해수면 2,000m의 열대 고랭지 식물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클라우드 포레스트 탐방은 탐방로를 따라 직진하여 온실을 한바퀴 돌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까지 오른 뒤에 구불구불한 공중 산책로를 따라 1층까지 내려오는 코스이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멋진 코스이다.
클라우드 포레스르를 나와 여행 마지막 목적지인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이며 대표적 상징물인 멀라이언 파크로 갔다.
멀라이언상은 8.6m의 커다란 크기로 공원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멀라이언은 인어를 뜻하는 "Mermaid"와 사자를 뜻하는 "Lion"의 합성어로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몸통으로
되어 있다.
물을 뿜어내는 멀라이언상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입구에는 새끼 멀라이언상도 있다.
멀라이언 관람을 끝으로 싱가포르 여행을 끝내고 북창동식 순두부집 코리안 두부하우스로 가서 저녁으로 한국 음식을
먹었다.
한국에서 공수한 콩으로 매일 직접 만들어 신선한 두부 맛을 볼 수 있게 한단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마지막 선택관광인 윙스 오브 타임 분수쇼는 포기하고 창이공항으로 와서 22시20분행
아시아나 항공으로 싱가포르를 떠나 30일 새벽 6시3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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