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125

청권사

지하철 2호선 방배역 4번출구에서 우회전하여 100m쯤 가면 길가에조선 4대임금인 세종대왕의 둘째 형인 효령대군의 사당 청권사가 있다.현재는 사당을 볼 수가 었고 효령대군 부부의 묘소가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12호로 지정되어 성역화 되어 있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개방을 안한다.청권사는 13,000평 규모로 다양한 수목과 꽃나무로 단장하였다.

국내/서울 2024.11.10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

두타연 DMZ 평화누리길을 나와서 버스를 타고 40여분 이동해 박수근 미술관에 도착했다.이 미술관은 2002년 화가 박수근 선생의 생가인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에 세워졌다.가난한 집안에서 독학으로 미술공부를 하여 우리나라 미술계의 독보적인 화가로 우뚝선 선생은 근.현대기 화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200여평의 미술관은 선생의 예술관과 인생관을 기리는 문화공간으로 선생의 작품 235점과근.현대작가의 작품 등 969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박수근 선생의 작품인 "가족" "나무아래" "농악" "나무와 두여인" 등 유화 작품과 드로잉, 삽화 등 박수근 화가가 기록되었던 흔적들이 전시되어 있다.선생의 작품은 처음 접하는데 선생의 작품세계에 절로 빠져드는 보람된 시간이었다.춘천으로 가서 춘천 닭갈비..

국내/강원도 2024.11.01

두타연 DMZ 평화누리길

2024.10.29 용산역에서 춘천행 ITX를 타고 춘천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양구로 가서 시레기 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서 두타연 DMZ 평화누리길을가기 위해서 두타연 안내소로 가서 신분증 확인을 하고 목걸이를 받아 약 1시간코스의 1코스를 다녀왔다.1코스는 1시간 정도 걸리고, 2코스는 3시간 정도 걸린다.코스는 두타연 주차장 →조각공원 →   두타사 옛터 → 두타정 → 징검다리 → 출렁다리까지다녀오는 길이다.두타연은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 지류에 발달하여 사태리 하류에 위치한 계곡이다.휴전 후 50년간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금강산 가는 길목이며 안보관광지이다. 두타연에는 10m 높이의 두타폭포와 검은 빛을 띠는 소와 기암들로 되어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열목어 서식지..

국내/강원도 2024.11.01

교동 여행

석모도를 떠나 창우리항에서 교동대교를 지나 교동읍내로 들어선다.교동대교를 건너려면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이라 신분증을 제시하고검문소에서 확인을 받고 건너야 한다.대교를 건너 교동화개정원으로 갔다.화개정원은 고려시대 때부터 왕족들의 유배지로 쓰였는데 그 증에서도연산군의 유배지로 유명하다.솥뚜껑을 덮어 놓은  것 같다하여 화개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이 곳에는 역사.문화정원, 추억의 정원, 평화의 정원, 치유의 정원, 물의 정원 등5색 테마정원과 화개산 정상의 스카이워크, 화개정원과 전망대를 함께볼 수 있는 20분간 운행되는 모노레일이 있다.휴일이라 그런지 모노레일 타는데 3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기에 모노레일 타는 것은 포기했다.연산군 유배지도 이 곳에 있다. 화개정원을 나서 대룡시장입구 공영주차장에 주차..

국내/강화도 2024.10.31

계양 아라온

계양 아라온 꽃 축제가 10월 말까지 펼쳐진다.계양역 1번출구로 나와 도로 바닥에 표시되어 있는 계양 아라온이라는 표지를 따라 10여분간 가면 아라뱃길이 나온다.여기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리위로 올라가서 인도로 걸어가면 축제장이다.인천 계양구 장기동 109-1 황어 광장이 나온다.주차장은 넓고 무료지만 축제기간에는 자리잡기가 힘들다.중앙광장에는 커다란 황어 조형물과 배모양의 의자 등이 있으며, 아라천 디자인 큐브라는 복합문화 센터가 있고 양옆으로 꽃들을 정렬해 놓았다.우측으로는 아라뱃길이 보이며 유람선도 지나간다.전통공원으로 가면 돌담과 꽃들을 예쁘게 배열해 놓아 기분이 삼쾌하다.조금 더 가면 앞면 7칸, 옆면 2칸으로 총 14칸의 수향루가 웅장하게 버티고 있다.이 곳에는 국화 및 야생화가 1,000만 ..

국내/인천 2024.10.25

운산전망대& Y형 출렁다리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1코스는 비둘기낭 폭포에서 운산전망대로 가는 길이다.우리는 차를 가지고 운산전망대로 갔는데 평일인데도 주차하기가 힘들어 도로가에겨우 대고 운산전망대로 올랐다.입구에는 매표소가 있어 성인 1인당 6,000원을 받는다.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전망대를 오르내리기에 편하다.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너무도 아름답다.특히 얼마전에 개통된 Y형 출렁다리는 410m의 최장거리를 자랑한다.입장료를 내고 들어와야 전망대와 출렁다리를 함께 갈 수 있다.출렁다리는 다른 곳에 비해 유달리 출렁거려 기분좋게 다녀왔다.

국내/경기도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