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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 있는 부석사에 둘렀다가 사과농장에 둘러 사과따기 체험을 했다. 이 곳에서 먹은 껍질째 먹는 향기사과는 정말로 맛있었다. 사과를 직접 따보기도 하고 사오기도 했다.

경천대(擎天臺) 깎아지른 기암절벽, 굽이쳐 흐르는 강물과 울창한 노송숲으로 형성되어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지천대로 하였다가 하늘을 떠 받든다는 뜻으로 경천대라 불리었다 한다. 경북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산 12-3에 위치하고 있는 경천대는 절벽과 노송이 멋지게 이루어진 빼어난 절경을 자랑..

성주봉자연휴양림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성주봉자연휴양림은 경북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산50에 위치하고 있다. 고등학교 동창모임이 이 곳에 있어서 가족동반으로 1박을 했는데 요금은 150,000원이다. 성주봉휴양림에는 야영장과 텐트장, 캠프파이..

진해의 마지막 여행지로 진해여중 옆으로 나있는 진해 최고의 벚꽃명소 여좌천을 갔는데 내천에는 유채꽃이 어여쁘게 피어있고 여좌천 주변으로 이어지는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진해의 관문인 진해파크랜드에서 진해여고까지 1.5㎞의 여좌천을 감싸고 있는 벚꽃터널을 거닐면 마치 설원(雪原) ..

진해 중심에 위치한 제황산은 해발 107m로 원래 부엉산이라 불렀다. 제황산공원은 면적이 약 0.41㎢로 일명 일년계단이라 불리는 '365계단' 양쪽으로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진해탑이 있으며 벚꽃으로 뒤덮인 시가지와 푸른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

어제 거제시에서 1박을 하고 오늘(2009.3.29) 아침 일찍 진해 벚꽃을 보고자 해군기지사령부를 찾았지만 길이 엄청나게 밀려 버스투어로 겨우 한바퀴 돌고 나왔다. 다음 장소인 해군사관학교 가는 길도 만만치 않다. 군항제는 3월27일부터 4월5일까지 이지만 아직 벚꽃이 만개되지 않아 커다란 기쁨은 못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선대는 신선이 머물렀으며 백마의 발자취가 있다고 전해 내려오는 곳이다. 유채꽃과 해변과 기암괴석이 절묘한 비경을 이루는 이 곳은 보기만 해도 멋지지만 실제로 기암에 올라서니 내가 신선이 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신선대에 올라 ..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에 있는 해변길이 2000m이며 해변 폭 40m에 달하는 해수욕장이다. 이 해수욕장은 동글동글한 흑진주 같은 귀여운 몽돌이 해변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파도에 부딪쳐 몽돌 구르는 소리가 일품이어서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맨발로 걸으면 발지압에도 좋..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바다의 금강산이라는 거제 해금강은 외도로 가면서 거쳐가는 코스중에 있다. 거제 구조라 선착장에서 제 2코스로 해금강을 거쳐 외도로 들어가는 유람선을 이용하면 된다. 요금은 평일 16,000원, 휴일 17,000원, 성수기 19,000원이라 한다. 해금강은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갈개마을의 ..

외도는 경상남도 거제시의 해금강을 따라 약 4km 남동쪽에 위치한 거제도 주변의 섬이다. 관광버스를 타고 거제도 구조라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을 거쳐 비교적 따뜻한 지역에 위치한 멋진 섬 외도를 찾았다. 외도로 운행하는 유람선은 구조라 선착장, 도장포 선착장 등 여섯군데가 있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