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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거쳐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을 다녀왔다. 하늘을 찌를 듯한 쭉쭉뻗은 대나무가 무성한 숲으로 음이온이 풍부해 울산 시민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곳인데 고려중기 문장가인 김극기의 태화루 시에 묘사되어 있는 대나무 십리길이다.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문경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밑으로 내려오니 철로길과 오미자테마터널(054-554-5212)이 나타난다. 540m의 오미자테마터널에는 오미자와 관련된 코너와 와인바, 카페, 포토존, 여러테마의 문화와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시종 눈을 즐겁게 해준..

진남교반 일원 문경새재에서 경북팔경중 제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으로 향했다. 꿀떡고개 입구 주차장에서 내리니 성균관 진사 불망비가 있고, 꿀떡고갯길을 내려오면 성황당과 복원시킨 돌고개 주막거리가 있다. 수직의 낭떠러지로 이루어진 절벽인 명승 제31호 토끼비리와 삼국시대..

문경새재 도립공원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상초리 288-1)에 있는 문경새재를 첫 여행지로 1박 여행을 했다. 문경새재는 경북 문경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에 위치한 고개로 높고 험하여 새들도 쉬어간다는 곳이다. 조선시대 영남과 한양을 잇는 중요한 관문으로 아름다운 산..

남해독일마을 남해 원예예술촌을 둘러보고 후문으로 나오니 바로 독일마을로 이어졌다.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89-7(물건리 1154)에 위치한 독일마을은 1960년대 가난을 극복하고 조국의 근대화를 위하여 독일로 떠났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로 2000년부터 2006..

원예 예술촌 비가 내리는 주말 아침 시쳔 숙소에서 나와 산호식당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속을 달래고 건어물 가게에 가서 쥐포, 멸치 등을 사가지고 나와 남해 원예예술촌으로 향했다. 삼천대교 등 5개의 다리가 연결된 연육교를 지나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에 위치한 원예예술촌에 도착..

노산공원 사량도를 다녀와 숙소를 정하고 삼천포 수산 어시장 활어센타에서 회정식으로 배불리 저녁을 먹었다. 난생 처음 상어고기도 먹어 보았다. 저녁식사후에 노산공원에 둘러 야경을 보니 삼천대교의 멋진 모습이 돋보인다. 숙소에 와서 맥주 한잔을 마시며 힘들었던 하루를 마감했..

사량도 둘레길 사천 케이블카에서 내려 고성 용암포로 향했다. 용암포 풍양카페리 터미널에서 풍양호를 타고 20분정도 가면 내지항에 도착한다. 사량도도 넓기때문에 버스가 배에 함께 타고 왔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하도와 상도를 거쳐 사량대교에서 잠시 쉬면서 경관을 구경하고 고동..

사천 해상케이블카 겨우내 얼었던 마음을 녹히고자 다섯 식구가 여행사를 통해 1박2일 남해먹거리 여행을 다녀왔다. 첫 코스로 사천 IC를 나와 사천 시청 근처에 있는 매화꽃이 반기는 보경해물촌에서 해산물 해물찜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사천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주말인데 내일 ..

진주성(晋州城) 여수 오동도 여행을 마치고 다다한정식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에 이순신대교를 거쳐 경남 진주시 남성동 87-1에 위치한 진주성으로 갔다. 임진왜란 당시 3대대첩의 하나로 김시민 장군이 10배의 왜군을 물리치고 장렬하게 전사하신 곳이다. 그리고 이어서 2차 전투에서 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