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예술촌
비가 내리는 주말 아침 시쳔 숙소에서 나와 산호식당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속을 달래고
건어물 가게에 가서 쥐포, 멸치 등을 사가지고 나와 남해 원예예술촌으로 향했다.
삼천대교 등 5개의 다리가 연결된 연육교를 지나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에 위치한
원예예술촌에 도착하여 재미있게 해설하며 웃음을 함께 주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했다.
입장료는 성인이 1인당 4,000원이다.
원예 전문가들이 뜻을 같이하여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한 아름다운 마을 원예예술촌은
토피어리 정원, 풍차 정원, 채소정원, 풀꽃 지붕 정원 등이 조화를 이루며 20세대가 살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정원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카페도 곁들여 하는 곳도 여러군데 있다.
탈렌트 맹호림의 프렌치 가든에서 차를 마시며 같이 사진도 찍어서 좋았고 박원숙의 넓은 정원 커피앤스토리
앞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원은 정문, 장미가든, 유리온실, 벚꽃길, 매화길, 레인보우가든, 러브송 가든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제1,2,3 마을로 나뉘어져 있다.
그밖에 문화관, 전망데크, 팔각정, 하하바위, 온실, 카페,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너무도 멋진 관광이었다.
후문으로 나오면 독일마을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