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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역(豊基驛) 안동 월영교를 떠나 풍기 인삼센타에서 불고기로 저녁식사를 하고 서울로 돌아오기 위해서 풍기역으로 왔다. 5일장이 끝나가는 재래시장을 둘러보고 급수탑 등 주위를 둘러보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풍기역은 경북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에 위치한 중앙선 역이다.

월영교(月映僑) 주왕산을 내려와 파전에 막걸리 한잔을 하고 마지막 코스로 안동 월영교를 갔다. 월영교는 경북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 일원 안동호에 놓인 길이 387m, 너비 3.6m의 국내에서 제일 긴 목책인도교이다. 월영교 한가운데에는 월영정이 있어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월영교는 ..

주왕산 용추폭포 경북 청송에 있는 주왕산 입구에서 내려 20여분간 걸으면 대전사가 나온다.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고 대전사를 거쳐 주왕산 오르는 길이 있다. 제3폭포까지 예정되어 있었지만 용추폭포까지만 다녀왔다. 가는 길은 우뚝솟은 기암절벽과 소가 어우러져 너무 멋지다. 주..

영덕해맞이공원 백암에서 1박 후 첫 코스로 영덕해맞이공원으로 갔다. 날씨가 흐려 해맞이는 못보고 짙푸른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1,500여개의 해변나무계단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블루로드 B코스를 갔다. 해맞이공원에서 아랫쪽으로 내려가서 해안선으로 난 기암괴석을 따라 30여..

백암온천 죽변항을 떠나 후포항 백암회센타에서 홍게정식으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백암온천지구 성류파크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백암에서 새벽까지 밤문화를 느끼고 하룻밤을 묵은 후에 천연알카리성 라듐성분을 함유한 유황질 온천인 백암온천에 몸을 담구고 나서 가정식백반으..

죽변항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에 드라마 폭풍속으로의 촬영지가 있어 다녀왔다. 바다전망이 좋고 죽변등대와 대나무숲, 하트해변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자리잡은 세트장 어부의 집이 있고, 이 곳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 풍경은 한 폭의 그림과 같..

불영사 계곡 봉화에서 울진 불영사를 가는 길에 불영사를 중심으로 하원리까지 15km에 이르는 길고 장엄하며 아름답게 펼쳐진 계곡이 불영계곡이다. 주로 차를 타고 달리면서 감상 했지만 화강암이 풍화되어 흰빛을 띠는 절벽과 맑은 물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다덕약수터 주말을 이용해서 패키지로 1박2일 코스로 경북 울진,백암여행을 했다. 청량리역에서 무궁화열차를 타고 풍기역에서 내려 첫코스로 경북 봉화군 봉성면 진의실길 6에 있는 다덕약수터로 갔다. 스무나무아래 약수가 있어 이를 마시고 많은 사람들이 덕을 보았다하여 다덕약수..

도산서원(陶山書院)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퇴계 이황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려서 세워진 사적 제170호 도산서원이 있다. 1575년 선조임금이 한석봉이 쓴 "도산서원"의 현판을 사액하였으며, 조선 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당시에도 존속한 47개 서원 중의 하나로 영남 유림의 ..

퇴계종택(退溪宗宅)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도산서원에서 2km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 퇴계종택으로 갔다. 퇴계종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기념물 제42호 이다. 이 건물은 1907년 왜병의 방화로 모두 타서 없어졌으나 1929년 선생의 13대 사손 하정공이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