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상도

도산서원(陶山書院)

엘리트1 2014. 12. 6. 10:12

 

                        도산서원(陶山書院)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퇴계 이황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려서

세워진 사적 제170호 도산서원이 있다.

1575년 선조임금이 한석봉이 쓴 "도산서원"의 현판을 사액하였으며,

조선 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당시에도 존속한 47개 서원 중의 하나로

영남 유림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였다.

1969~1970년 정부의 고적 보존정책에 따라 성역화 대상으로 지정되어 대대적

보수를 했다.

경내 건물로는 이황과 제자 조목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보물 제211호 성덕사와

서원의 중심되는 건물로 대강당인 보물 제210호 전교당, 향례때 제수를 두던 전사청,

유생들이 거처하던 동재와 서재, 장서를 보관하던 광명실과 장판각, 4년에 걸쳐 지은

건물로 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도산서당, 제자들이 거처하면서 공부하던 농운정사,

도산서당의 식수로 사용하던 우물 열정, 서원을 관리하는 수호인들의 살림집 고직사,

도산서당에서 학문을 강론할때 뜻있는 제자들이 힘을 합쳐 세운 역락서재 등이 있다.

입구에는 선생이 도산서당을 지은지 4년만에 지으신 12수로 된 시조 도산십이곡 시비가 있다.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500원이고 주차비는 2,000원이다.

 

 

 

 

 

 

 

 

 

 

도산서원 중수기념비

 

제자들이 공부하던 기숙사 농운정사

도산서당의 식수로 사용하던 우물 열정

 

몽매한 제자를 바른 길로 이끌어 간다는 의미로 역경의 몽괘에서 의미를 취하여 몽천이라 하였다.

 

정사각형 연못에 꽃중의 군자라는 연꽃을 심어 정우당이라 하였다.

 마루 암서헌

선생이 4년에 걸쳐 지으셔서 제자들을 가르쳤던 도산서당

 

 도산서원을 출입하는 정문인 진도문

책을 보관하는 서고로서 현판은 퇴계선생 친필이다.

 

서편에 있는 서재 홍의재

동편에 있는 서재 박약재

서원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조선 선조7년(1574)에 건립된 대강당이다.

서원을 관리하는 수호인들의 살림집 고직사

 

상덕사에서 향사를 지낼때 제수를 마련하여 두던 곳 전사청

 

퇴계선생과 조목선생의 위폐를 함께 모신 보물 제211호 상덕사 부 정문

서원에서 찍어낸 책의 목판본을 보관하는 장소 장판각

 

 

 

 도산서원내 유물전시관 옥진각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는 외삼문 유정문

 

퇴계선생께서 자연의 이치를 체득하고 심성수양을 위해 산책하던 천연대로 산기슭 절벽 동쪽에 있다.

퇴게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지방 선비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지방 별과를 보였던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강건너에 세운 비각으로 지방유형문화재 제33호 시사단이다.

서원 경내를 중심으로 산기슭 절벽 서쪽에 있는 천광운영대

 

퇴계선생이 지은 12수 시조 도산십이곡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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