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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을 하면서 제일 먼저 영랑호수 윗길을 갔다. 영랑호는 2018년 다녀왔는데 윗길은 2021년 11월 12일 개통하여 13일 개장하였단다. 이 길은 범바위가 아래쪽에 있으며 옛 풀장부지와 호수 건너편을 이어주는 400m의 길이와 폭 2.5m의 부교와 원형광장이 가운데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또한 수위변동에 따라 높이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해상부유 구조물로 되어 있다.

김삿갓 계곡 영월여행을 하면서 제일 먼저 김삿갓 계곡으로 갔다.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에 위치한 김삿갓 계곡은 무릉계라 칭할만큼 절경이라 한다. 지금은 물이 말라 그렇게 멋져 보이지는 않았지만 오염이 안되고 보존이 잘된 청정지대로 알려져 있다. 이 곳에는 곳곳에 김삿갓의 ..

청령포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종임금의 유배지인 청령포를 오랫만에 다녀왔다. 입구에서 3,000원씩 주고 배를 타면 뒤로 돌아 거꾸로 채 1분도 안걸려 건너편에 도착한다. 배에서 내려 처음 둘른 곳이 단종어소와 단묘재본부사유지비가 있는 곳이다. 단종어소는 단..

구문소 철암 탄광역사촌을 둘러보고 인근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417호 구문소로 갔다. 구문소는 강원도 태백시 동테백로 11(동점동)에 위치하며 전기 고생대 지층과 5억년전 바닷가 지질구조 등을 볼 수 있는 멋진 곳이다. 낙동강 상류 황지천의 강물이 산을 뚫어 석문을 만들고, 깊은 소를 ..

동해바다 협곡열차& 철암탄광역사촌 동해바다 협곡열차를 타기 위해 정동진역을 가서 무궁화 열차를 탔다. 철암역까지 가는데 아름다운 동해바다가 눈에 들어오고, 옛 추억을 생각하며 맥주 한 캔을 마시는 기분이 좋다. 1시간 30분 정도를 타고 철암역에 내려 옛 명성이 화려했던 철암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정동진리 50-14)에 위치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가기 위해서 심곡항으로 와서 입장료 3,000원씩 내고 썬크루즈 리조트 주차장까지 1시간 30분 정도 2.8km를 트레킹을 하였다. 바다부채길은 전체 구간이 걷기좋은 데크와 철제다리로 ..

삼부연폭포(三釜淵瀑布)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용봉산 중턱 용화터널을 지나면 바로 좌측으로 주차장과 시원한 터널을 지나면 삼부연폭포가 시원스럽게 물을 뿜어내고 있다. 철원 8경의 하나로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읍으로 정할때 이무기 3마리가 폭포의 바위를 뚫고 승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구곡폭포를 구경하고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로 왔다. 소양댐을 보면서 지나쳤던 소양강 처녀 동상을 볼 수 있어 좋았고, 강위에 156m의 투명유리로 바닥을 만들어 스릴을 느끼게 하는 스카이워크가 있어 또 좋았다. 스카이워크 끝까지 가면 쏘가리상이 반갑게 맞이해 ..

구곡폭포(九曲瀑布)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구곡길 254(강촌리 432) 봉화산 기슭에 높이 50m의 폭포로 아홉 굽이를 돌아서 떨어지는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1981년 2월 13일 춘천시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423㎢이다. 여름 날씨로는 선선한 날씨라 폭포까지 땀 한방울 흘리지..

남이섬(2018) 자주 가도 또 가고 싶은 곳이 남이섬이다. 청평펜션에서 하루를 묵고 일찍 떠났는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없다. 음식점에 겨우 주차시키고 한참을 기다려 13,000원짜리 입장권을 사서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갔다. 멋져 보이는 짚와이어는 입장료 포함하여 44,000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