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곡폭포(九曲瀑布)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구곡길 254(강촌리 432) 봉화산 기슭에 높이 50m의
폭포로 아홉 굽이를 돌아서 떨어지는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1981년 2월 13일
춘천시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423㎢이다.
여름 날씨로는 선선한 날씨라 폭포까지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올라갔다.
그러나 가뭄이 들어서인지 물줄기가 희미하게 가늘게 떨어졌다.
4년전에는 멋지게 쏟아지는 폭포를 보았는데 좀 아쉬웠다.
주차료는 소형이 1일 2,000원이고, 입장료는 성인 1인 2,000원이다.
입장료 2,000원은 지역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매표소에서 폭포까지는 860m의 산책길이며 약 15분정도 걸린다.
산책로 주변이 계곡이라 시원한 물소리가 귀와 눈을 즐겁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