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물윗길은 유네스코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물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부교를 설치하였다. 매년 10월에 개장하여 다음 해 3월까지 운행하는데 우리 팀은 2월말에 다녀왔다. 송대소 횃불전망대는 현재 공사중이다. 송대소 은하수교 매표소에서 1인당 2,000원씩 내고 은하수교를 지나 태봉대교까지 1,500m를 플라스틱으로 부교를 만든 물윗길 트레킹 했다. 은하수교만 건너는 건 입장료가 없다. 송대소 주상절리를 물위에서 보게되니 뛰어난 경관에 감탄사가 나온다. 예전에 순담계곡 잔도길을 걸을때보다 물위에서 바라보는 주상절리가 더욱 실감이 나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