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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桂陽山) 산행 오랫만에 아들하고 산행을 하기로 하고 가까운 계양산을 택했다. 더운 여름이지만 그리 높지도 않고 땀 흘리기에는 좋은 코스일 것 같아서 차를 가지고 계양산 공영주차장에 왔다. 오전 10시도 안된 일요일 아침인데 벌써 주차장이 만원이라 조금 기다렸다가 겨우 주..

문수산 한남정맥의 최 북서쪽에 위치한 문수산은 해발 376m의 높지 않은 산으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1시간 정도 오르면 정상인데 산아래 영하강과 한강물이 흐르고 강건너 개성의 송악산까지 볼 수 있어 분단역사의 감흥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숙종때 바다로 들어오는 왜적을 막..

북한산둘레길(6구간,5구간) 그동안 무릎이 안좋아 오랫만에 북한산둘레길을 찾았다.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구기터널을 지나서 내려 평창동 언덕길로 해서 청련사를 거쳐 형제봉입구까지 6구간 평창마을길 5km와 형제봉입구에서 정릉주차장까지 5구간 명상길 2.4km를 다녀왔..

계양산(桂陽山) 인천 계양구 계산2동에 있는 계양산은 높이 395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코스가 다양하고 땀이 날 정도의 오르막길이 초보자는 힘이 들 정도다. 인천을 대표하는 계양산은 정상에 오르면 영종도, 강화도 등 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사방이 막힘이 없는 시원한 곳이다. ..

봉제산(鳳啼山) 높이 117m의 낮은 봉제산이 강서구에 있다. 까치산 지하철역에서 전통시장쪽으로 들어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 언덕으로 계속 올라가니 마을버스정류장 봉제정상이 나온다. 이 곳에서 시작하여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담소터가 나오고 배드민턴장도 나오고 철쭉동산과 ..

내장산 연자봉(675m) 11월 첫째주 토요일 아침 일찍 용산역에서 07시50분 광주행 KTX를 타고 정읍역에서 내려 버스로 갈아타고 내장산 입구에 도착하니 많은 등산객들과 관광버스가 꽉 들어차 있다. 30여분 걸어가니 내장산 매표소가 있고, 아름다운 단풍을 바라보며 또 한참을 걸으니 정자에..

팔공산 신림봉(820m) 단풍철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길이 막히기 시작한다. 버스 전용차선도 복잡하다. 영등포에서 오전 7시 조금 지나 출발했는데 대구에 도착하이 오후 1시가 가까워 간다. 점심식사를 간단히 하고 동봉까지 오르려 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케이블카 정상인 신림봉까지..

소리산(479m)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석산리에 해발 479m의 소리산이 있다. 높지는 않지만 코스가 아기자기하고 깎아 지른 듯 한 바위절벽과 기암괴석, 맑은 계곡이 어울려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릴만큼 조망과 풍광이 좋은 곳이다. 소리산 소금강을 들머리로 해서 물가의 징검다리를 건너..

계양산 목상동 솔밭 인천지하철 계산역 5번 출구를 나와서 연무정 공영주차장을 지나가면 사거리에서 경인여자대학이란 팻말을 따라 좌측으로 돌면 바로 나무계단 길이 나타난다. 그 위를 걸어가면 숲탐방로길이 있고 무당골 약수터 방향으로 간다. 비가 와서 미끄러운 산길을 조심스럽..

치현산 전망대에서 개화산 전망대까지 강서구 방화동에서 정곡길로 올라서면 치현산 정상에 전망대가 있다. 지금 둘레길 공사를 하고 있어 어수선하지만 전망대에 올라서면 방화대교와 행주대교가 아주 선명하고 가까이 느껴지는 멋진 곳이다. 이 곳에서 방화근린공원쪽으로 내려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