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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에서 5km정도 가면 고구려 장수왕때 창건했다는 적석사가 나온다. 이 곳에서 오른쪽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서쪽 능선에 3군데 고인돌군도 있고 진달래가 여기저기 만발해 있다. 해발 436m의 평범한 산으로 가족이나 초보자가 등산하기에는 좋은 산이다. 낙조대의 갈대도 운치가 있다. 고려산 입구..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있는 높이 394m의 산이다. 계양공원관리사무소에서 계단을 300m 정도 힘겹게 오르다보면 육각정자가 나오며 500m정도 계속 오르면 계양산 정상에 다다른다.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리며 내려갈때는 30-40분 정도면 된다. 처음에는 산에 오르는 것보다 계단 오르는 것이 더 ..

경기도 김포군 월곳면에 자리잡고 있는 문수산은 해발 376m의 낮은산 이지만 평야지대에 자리한 지리적 특성으로 가족이 산행 하기엔 좋은 산이며, 한강포구와 서울의 삼각산이 보이고 인천 앞바다까지 보이는 경치가 사계절 뛰어난 곳이다. 문수산에는 1694년(숙종20년) 세워진 둘레 2,400m..

2007.11.3 집사람과 함께 충남 청양군 대치면 대치리, 정산면 마치리에 있는 칠갑산을 다녀왔다.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원래 명칭은 칠악산(七岳山) 이었다고 한다. 치악산은 7개의 등산로가 있는데 우리는 장곡사를 거치는 등산로를 텍했는데 3.2km 정도 코스라 별로 힘들지도 않고 길..

막내동생 부부와 우리 부부가 인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에 있는 마니산행을 위하여 아침 8시경 공항동 집을 나와 차를 몰고 9시 조금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자리가 만만치 않다('07.10.28). 올라가는 코스는 계단을 이용한 코스와 등산로를 이용하는 코스가 있는데 등산로를 택했다. 계단은 한번 ..

관악산 연주대를 다녀와서(‘07.10.21) 집사람과 함께 사당역에 내려 6번출구로 나와 고교동창들을 만나 관악산행을 시작했다. 오전 10시 조금지나서 출발하여 관음사를 거쳐 마당바위, 헬기장을 지나 연주대에 도착했는데 초보라서 그런지 족히 3시간은 걸린 듯하다. 아직까지 단풍이 많이 들지는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