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七甲山)

2007.11.3 집사람과 함께 충남 청양군 대치면 대치리, 정산면 마치리에 있는 칠갑산을 다녀왔다.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원래 명칭은 칠악산(七岳山) 이었다고 한다.

치악산은 7개의 등산로가 있는데 우리는 장곡사를 거치는 등산로를 텍했는데 3.2km 정도 코스라

 별로 힘들지도 않고 길도 험하지 않고 무난한 코스라 초보자가 등산하기도 좋은 코스이다.

오전 10시경 출발하여 정상까지 오르는데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심호흡을 하고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 또한 일품아닌가 준비해간 점심을 먹으니 이또한

어떤 음식보다도 일품이다. 하산하는데는 1시간 정도 걸렸다.

내려와서 장승공원을 둘러보고 오후 2시 조금지나 출발하니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 크게

붐비지 않아 집에와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칠갑산 가는길은 서해고속도로를 타고 광천IC로 나와 청양방면으로 가다 국도 29번(청양)을

타고 국도 36번(공주)으로 갈아타면 칠갑산 주차장이 나타난다.

서울에서 하루코스로 다녀오기는 무난한 코스라 추천해본다.

칠갑산은 1973년 3월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해발은 561m이다.

 칠갑산 입구

 장곡사 가는길

 

 칠갑산 안내도

 

 

 

 

 칠갑산 정상에서

 해발 561m의 칠갑산 정상

 

 

 칠갑산 제단

 하산로

 산에서 본 장곡사 전경

 

 칠갑산 노래가사

 장승공원

 

 

 콩밭매는여인(장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