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sungform

간월암(看月庵) 태안을 돌아서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리에 있는 간월암을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무리 했다. 조선초 무학대사가 창건한 간월암은 간조시에는 물과 연결되고, 만조시에는 섬이 되는 아름답고 아담한 암자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간월암을 나와서 돌솥영양굴밤으..

태을암(太乙庵) 연포해변을 나와서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원이로) 백화산 중턱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본사 수덕사의 말사인 아름답고 아담한 전통사찰 태을암으로 갔다. 태을암에는 국보 제370호인 백제시대 마애삼존불상이 있어 유명한 곳이다. 이 곳에는 법당과 요사, 대..

꽃피는 절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90-4(여수해길 198-186)에 들어서면 꽃피는 절이라는 아름답고 아담한 사찰이 있다. 바로 눈 앞에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안면암이 자리잡고 있다. 2007년 창건된 꽃피는 절 입구에는 커다란 관세음보살상이 자리잡고 있으며, 대웅보전, 관음전, 공양간..

안면암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잠시 머물렀다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78-7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인 안면암으로 갔다. 3층으로 지어진 이국풍의 안면암은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계단으로 이어진 법당과 극락보전, 비로전, 나한전, 삼성각, 용왕각, 무량수전, 칠층대탑, ..

백련사(강진)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를 나와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만덕산 자락에 위치한 백련사로 갔다. 백련사는 강진만을 굽어보고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고려시대 무인집권기와 대몽 항쟁기에 백련결사 운동을 일으켰던 사..

신륵사(神勒寺) 오랫만에 여주시 신륵사길 73(천송동)에 위치한 신륵사를 다시 찾았다. 신륵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로 남한강이 흐르는 주변이 아름다운 천년사찰이다. 신라 진평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고려말 나옹화상의 입적 후 세상에 널리..

약천사(藥泉寺) 제주도 여행 둘째날 첫 코스로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293-28(대포동 1165)에 위치한 동양 최대의 법당을 자랑하는 제주 약천사를 찾아왔다. 이국적이고 커다란 사찰이었다는 생각만 들었던 약천사를 천천히 둘러보니 너무도 멋지고 장엄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

지선사(知宣寺) 계양산 장미원길로 계양산을 오르다 보면 입구에 아담한 사찰이 보인다.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 955번길 13-12(계산동 산 48-7) 계양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지선사이다. 지선사는 백룡사터에 있다가 1988년 4월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한다. 본당에는 500분의 지장..

불국사(拂國寺) 강남 대모산에 오르다보면 유서깊은 사찰로 고려 공민왕 2년(1385)에 진정국사께서 창건한 태고종 사찰로 약사절이라 불리었다. 조선말 고종황제께서 불국정토를 이루자는 뜻에서 불국사란 사명을 내렸다 한다. 서울 강남구 광평로 10길 30-71(일원동 442)에 위치한 불국사는 ..

도갑사(道岬寺) 화순 세량제를 나와서 영암 도갑사로 발길을 돌렸다. 도갑사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 산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조선 전기에 수미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