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암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잠시 머물렀다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78-7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인 안면암으로 갔다.
3층으로 지어진 이국풍의 안면암은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계단으로 이어진
법당과 극락보전, 비로전, 나한전, 삼성각, 용왕각, 무량수전, 칠층대탑,
해수관음상, 약사대불,7층3쌍탑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아름다운 사찰이다.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사찰 안면암에서 흔들거리는 100여m의
부교를 타고 갯벌을 걸으면 부상탑과 두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여우섬을 만난다.
바다에 물이 차면 부교와 부상탑이 물위에 떠서 색다른 멋이 있다.
칠층대탑
약사여래불
7층 3쌍탑
삼성각
부상교
여우섬
부상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