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갑사(道岬寺)
화순 세량제를 나와서 영암 도갑사로 발길을 돌렸다.
도갑사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
산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조선 전기에 수미왕사가 중건하였다.
도갑사 일원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79호로 지정되었다.
1977년 화재가 발생하여 대웅보전이 소실되면서 전반적으로 보수 정비가
이루어져 1981년 대웅보전을 시작으로 계속적으로 복원작업이 이루어졌다.
국보는 제50호 도갑사 해탈문이 있다.
보물은 제89호 석조여래좌상, 제1134호 도갑사 동자상(문수동자와 보현동자)이 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8호 도선수미비, 제150호 석조, 제151호 5층석탑, 제152호 수미왕사비,
전라남도 민속자료 제21호 석장승이 있다.
그밖에 일주문, 대웅보전, 명부전, 산신각, 미륵전, 국사전, 범종각, 천불전,미소당,종무소,
도선국사 성보관, 보제루, 세진당 등이 있다.
날이 어둑어둑해져 탐방로똑에 있는 용수폭포와 정자까지 둘러보고 발길을 돌렸다.
2017.1월까지 천불전, 국사전, 일주문 단청공사 중이라 어수선하다.
도갑사 일주문
범종각
종무소
석조
5층석탑
대웅보전
국사전
수미왕사비각
수미왕사비
명부전
산신각
용수폭포
미소당
도선국사 성보관
보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