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라오스

젓갈마을과 소금마을

엘리트1 2013. 6. 23. 14:35

 

                     젓갈마을과 소금마을

 

방비엥 호텔에서 이틀을 숙박한 후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약 3시간30분 정도

버스로 이동하여 비엔티엔에 도착한다.

비엔티엔으로 가는 길에 젓갈마을과 소금마을을 둘르기로 했다.

동남아 최대 인공호수인 남능호 인근 수몰지구 최북단에 200여m에 걸쳐서

젓갈마을이 시장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 곳에는 민물에서 잡은 생선을 이용한 젓갈을 비롯하여 건어물, 훈제생선 등이 있다.

관광객들은 그냥 거쳐가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지나가도 반응이 없고 쳐다보지도 않는다.

젓갈마을을 잠시 둘러보고 소금마을로 갔다.

바다가 없는 나라이지만 내륙에서 소금을 생산하는 소금마을이 있다.

지질학적으로 오래전 이 곳이 바다여서 지하에 암염층이 있다고도 하지만 지하수를

퍼올려 톱밥을 이용하여 가열시킨 후 수분을 증발시켜서 소금결정체를 만들어 낸다.

의외로 소금을 입에 대면 단 맛을 내지만 바다에서 채취한 소금보다도 순도가 높아

식염 원료나 공업 원료로 쓰인다고 한다.

소금 1kg을 선물로 받아 왔는데 아직은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젓갈마을

 

 

 

 

 

 

 

 

 

 

 

 

 

 

 

 

 

 

                                                                    소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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