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라오스

비엔티엔 국립박물관

엘리트1 2013. 6. 25. 09:09

 

                                    비엔티엔 국립박물관

 

방비엥에서 버스로 이동하여 비엔티엔에 도착하여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는

규모가 작고 아담한 비엔티엔 국립박믈관을 관람했다.

이 곳도 사진촬영을 금하고 가방과 선그라스, 모자 착용을 금지한다.

이 박물관은 라오스의 역사와 현재 상황이 담겨있으며 1925년 프랑스 식민시절

건축되었으며 1층과 2층에 15개 이상의 전시실이 있다.

1층에는 란쌍왕국 이전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란쌍왕국으로부터

현재에 이르는 역사를 주로 전시하였다.

라오스의 유물인 도자기, 불상, 총기류와 사진 등이 주로 전시되어 있고 공산화

시절 사진들이 많다.

란쌍왕국의 마지막 왕이 죽으면서 비극이 시작된 라오스 역사의 아픔을 느꼈고

프랑스 식민시절 학대받았던 모습들이 우리의 일제시절을 연상시켰다.

특히 넓은 메콩강 남쪽땅을 태국에게 빼앗긴 사실이 기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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