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라오스

동굴 튜브탐험 및 카약킹

엘리트1 2013. 6. 21. 20:58

 

                              동굴 튜브탐험 및 카약킹

 

블루라군에서 휴식을 취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카약을 실은 이동용 트럭을 타고

동굴 입구에 내려서 약 15분정도 걸어가면 방비엔의 대표적인 종유석 동굴인 탐낭동굴이 나타난다.

탐낭동굴은 석회석 종유동굴로 쏭강 지류에 있으며 물이 반쯤 잠겨 있어서 자동차 튜브를

이용해서 1개의 줄을 잡고 머리에는 헤드랜턴을 쓰고 20분정도 동굴 속을 탐험하고 나오는데

위험하지는 않다.

1개의 줄로 연결되어 있어 양쪽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줄을 잠시 놓아야 하는데

잘못 놓았다가는 고생을 좀 한다.

캄캄한 동굴속에서 튜브를 타고 기이한 종류의 종유석도 구경하고 물속에 잠겨 아주

멋진 체험을 할 수 있어 기분 좋았다.

동굴을 나와서는 가지고 간 도시락과 쑻불구이로 점심을 먹고 걸어나오다 보면 와불상이

있고 코끼리 모양의 종유석이 내부에 있는 있는 탐쌍 동굴을 만난다.

부처상에 절하고 나와서 카약을 즐기기 위해서 쏭강으로 나와 2인1조의 카약을 1시간 이상

타는데 아주 재미 있고 즐거웠다.

방수백에 귀중품을 넣고 안전조끼를 입고 카약킹을 즐기는 것이 처음이었지만 멋진 휴양지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지 허벅지는 아팠지만 그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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