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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해맞이(2012)

엘리트1 2012. 1. 1. 11:51

2012년 임진년이 밝아왔다.

강서구에 있는 개화산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가 있었다.

해를 못볼지도 모른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사람들로 꽉차 있었다.

나도 부지런히 올라갔지만 이미 행사는 진행되고 있었다.

구청장을 비롯하여 현역 국회의원들, 전직 국회의원, 예비 국회의원후보와

구의원 등 많은 분들이 연단에 서 있었다.

 

여러 행사를 하며 떠오르는 해를 기다렸는데 해는 떠오르지 않았다.

 

약간은 아쉬웠지만 약사사에서 주는 떡국을 맛있게 먹고 2012년에는 흑룡의

기운을 얻어 건강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한해가 되리라 확신해 보았다.

 

2012년1월1일부터 3.35m의 개화산 둘레길이 개방되어 산을 찾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게되었다.

 

내려와서는 잠간동안 내리는 함박눈을 기분좋게 맞고 목욕탕에 몸을 푹 담그고

오전을 마감했다.

2012년의 대박을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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