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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계림.양삭여행5

엘리트1 2011. 12. 14. 10:59

 


           중국 계림.양삭여행5


양삭 호텔에서 뷔페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가방을 정리하여

버스로 1시간30분 정도 도착하여 다시 계림으로 이동하였다.

계림산수갑산이라는 정강왕성에 가서 승운전에서 간단한

영상을 관람한후 명나라 주원장을 비롯한 왕의 모습들과

정강왕의 초상화 등 많은 자료들을 보고 두그루가 하나로

합쳐졌다는 연리지 부부나무에서 소원도 말해보고 홀로

빼어나다는 독수봉과 독수사라는 작은 동굴에 갔다.

 

 

동굴주변 바위에는 수많은 글들이 음각되어 있는데 그 중에

“계림산수갑천하” 구절이 눈에 띈다.

그리고 옛날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치렀다는 과거장에 들어가서

직접 시험도 봤다.

 

 보기좋게 낙방을 했지만.........

정강왕성을 나와서는 진주쇼핑을 하고 현지식으로 점심식사를

 

한후에 버스로 30여분 이동후 해발 909.3m의 요산을 오르기 위해서

산입구에 있는 케이블카 요금소에서 2인용 리프트를 타고 천천히 산수

구경을 하며 10여분간 오르며 굽이굽이 늘어선 가지각색의 산봉우리와

안개가 감도는 계곡 등 산수를 즐기며 정상에 올라서면 요왕조 시대의

문화재를 전시한 박물관이 있고, 계림시내 3,600여개의 산봉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그리고 정상에는 “계림제일요산”이라는 글이 바위에 새겨져 있다.

또한 요제의 불상을 비롯하여 9개의 불상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리프트를 타고 다시 내려와서 천산공원으로 향했다.

천산공원은 산과 물과 동굴이 어울어진 공원으로 천산과 탑산이 있는데

우리는 구멍뚫린 동굴이 있는 천산만 다녀왔다.

 

천산에서 계림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고 이강의 지류인

소동강을 따라 한바퀴 천천히 돌아보았다.

 천산을 내려와서는 경상도집이라는 식당에서 모처럼 맛있는 한식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마지막 코스인 양강사호에서 배를 타고 야경을 관람하고,

계림공항으로 이동하여 새벽1시경 대한민국을 향하여 떠나면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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