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3.14(토) 꽃샘추위로 날씨가 갑자기 떨어져 영하6도이고
바람도 많이 불어 몹시 춥다.
그래서 산행을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산행지를 남한산성으로 정하고
공항에서 88도로를 타고 잠실쪽으로 나가 성남으로 해서 남한산성
산길을 오르니 꾸불꾸불한 산성길이 너무 멋지다.
남문에서 주차비 1,000원을 주고 주차시킨후에 수어장대를 거쳐
연주봉옹성까지 갔다가 국청사에 둘러 경배를 하고 다시 남문으로
내려와 만해기념관을 둘러 내려와서 TV 맛자랑에 나왔다는 손두부전문집
"천일관"에서야채손두부전골과 막걸리 한잔을 마시며 간단한 산행을 마쳤다.
남한산성은 사적 제57호로 서울 송파구 마천동 일부와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깃든 산이다.
30년도 더 지난 고등학교때 간 기억이 남지만 새로이 오르니 그래도 어렴풋한 옛 추억이 풍기는 듯하여 감회가 새롭다.
남한산성 남문 주차장입구
주차비는 1일 1,000원 균일이다
비석숲
18~20세기 무렵에 설치된 39여기의 비석군
남한산성 안내도
남한산성입구 지화문
수어장대로 가는 방향을 잡았다
남한산성터
청량당
수어장대
무망루
매바위
서문
연주봉옹성
북문
국청사
국청사 대웅전
만해기념관
만해기념관
천일관에서 해물두부전골을 먹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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