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일본

청수사(淸水寺)

엘리트1 2016. 3. 5. 13:47


                          청수사(淸水寺)


오사카 이비스 호텔에서 부페로 조식을 하고 80시 30분에 교토로 출발을 했다.

교토는 794년경 일본의 수도로 되면서 1,200년간 일본의 왕도로 사용 되었다.

"물이 맑은 절"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청수사를 먼저 찾아 갔다.

입구에는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양쪽으로 늘어서 있어 눈이 즐거웠다.

청수사는 8세기 말 교토가 수도로 되면서 왕실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세워진 사찰이다.

교토 시내의 동쪽에 있고 오토와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청수사는 창건이후 몇차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에도 초기 1633년 도쿠가와 이에미스의 명으로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었다.

이 사찰에는 못이 하나도 사용되지 않았단다.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십일면천수관음상을 모시고 있는 본당과 절벽위에 거대한 목조 구조물로 지어진 기요미즈의

무대가 있다.

본당을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본당에서 밑으로 내려가면 오토와 폭포가 있고 세개의 물줄기가 연못으로 떨어진다.

줄을 서서 대나무 국자에 물을 떠서 마시는데 세 줄기 중에서 두 줄기 물을 떠서 마셨다.

세줄기는 지혜, 건강, 장수를 의미한단다.

사원 단지 내부에는 지슈 신사를 비롯하여 몇 개의 신사가 있다. 

청수사를 내려오다 오른쪽으로 조그만 골목길을 따라 내려가면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아름다운

산넹자카가 있고 더 내려가면 흥정사가 있다.

산넹자카 골목은 세번 구르면 삼년간 재수가 없다는 삼년 고개로 부적을 사면 액운을 피할 수 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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