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일본

킨카쿠지(金閣寺)

엘리트1 2016. 3. 9. 09:38

 

                            킨카쿠지(金閣寺)

 

정식명칭은 로쿠온지(鹿苑寺)이지만 킨카쿠지(金閣寺)로 더 알려져 있는 사찰이다.

일본 교토에 있는 사원으로 1397년에 무로마치 막부의 제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츠가

별장으로 건립한 건물이었다.

그의 사후에 선종 사원이 되었다.

1950년 방화로 누각이 소실되었으나 1955년 현재의 누각으로 재건되었다.

이 3층 누각은 금박이 덮힌 화려한 누각으로 22kg의 금으로 금박을 만들어 붙였다고 한다.

2층과 3층은 옻칠을 한 위에 금박을 입히고 지붕은 널지붕으로 위에는 봉황이 빛나고 있다.

1층은 침전 스타일이고 2층은 무가 스타일, 3층은 중국풍의 선종 불전 스타일이다.

199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입장료를 내면 부적으로 입장권을 준다.

정원 가운데 금각이 비치는 연못은 교코지라고 불리며 인공섬과 바위들을 포함하고 있다.

부처의 사리를 보관하는 사리전인 금각사는 1층은 헤이안 시대의 귀족 주거양식인 신덴즈쿠리,

2층은 무가 저택의 주거양식인 부케즈쿠리, 3층은 선종 사찰의 양식이다.

정문으로 30분 정도 산책코스로 거닐면 후문으로 나온다.

샤브샤브와 샤케로 저녁식사를 하고 이비스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아시아여행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사카 역사박물관  (0) 2016.03.12
오사카 성  (0) 2016.03.11
아라시야마   (0) 2016.03.06
청수사(淸水寺)  (0) 2016.03.05
우메다 공중정원  (0) 20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