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터어키

오즈칸 휴게소 및 파묵칼라 숙소

엘리트1 2015. 11. 22. 10:26

 

                    오즈칸 휴게소 및 파묵칼라 숙소

 

코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체리나무 밭이 이어져 있는 벌판을 바라보며 2시간 30분 정도

버스로 달리다 "나스레틴 호자"라는 할아버지가 버티고 서있는 오즈칸 휴게소에 둘렀다.

오즈칸 휴게소는 이슬람식 케밥이 나오는 레스토랑이 있다.

이 곳에서 양귀비 씨가 섞여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나스레틴 호자는 이 지역 출신 교사로 부자와 나귀이야기, 냄비이야기, 당나귀 타는 할아버지 등

동화처럼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하신 분이다.

버스에서 "트로이"라는 로마시대 영화를 보면서 소다호수를 지나 파묵깔레 Villa Lycus Hotel에

여장을 풀었다.

이 호텔은 온천장이 있어 수영복을 입어야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호텔 주변에서 양갈비와 양꼬치로 저녁과 술을 한잔씩 하며 피로를 풀었다.

이 곳에서는 터어키인이 연주를 하며 우리나라 가요도 불러주고, 라이브로 노래도 부를 수

있어 한국인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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