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터어키

발룬 투어

엘리트1 2015. 11. 19. 09:24

 

                                발룬 투어

 

파샤바 계곡에서 버스를 타고 경치를 바라보며 YILTOK HOTEL에 와서 하룻밤을 묵고

새벽 5시30분에 열기구를 타기 위해서 현장으로 떠났다.

발룬 투어란 열기구를 타고 하는 높이 올라가 카파도키아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다.

열기구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요기를 하고 다행히 바람이 많이 불지를 않아

서약서에 사인을 하고 열기구를 탈 수 있었다.

대형 선풍기로 바람을 집어 넣고, 프로판 가스를 이용하여 열기구를 공중으로 띄운다.

공중으로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카파도키아의 절경을 감상하며 아침 해돋이까지 맞이하니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기분이었다.

1시간 이상을 공중에 떠 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열기구는 1인당 170유로 하는 선택관광으로 바람이 많이 불면 뜨지를 못한다.

겨울에는 1주일에 1번정도 뜨고, 눈.비가 와도 뜬다.

카파도키아에 열기구가 170여대 있는데 오늘은 90여대가 비슷한 시간에 떠서 장관을 이루었다.

열기구 1대당 4억5,000만원 정도 하며 탑승인원은 28명이다.

내릴때는 논바닥에 내리는데 실어갈 차가 와서 대기를 한다.

열기구에서 내려 샴페인을 터뜨리며 자축으로 마무리 하고, 촬영 된 USB와 인증서를 선물로 준다.

터어키 여행의 백미는 열기구 탑승인 듯하다.

호텔로 돌아가서 조식을 하고 터키석 매장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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