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터어키

터어키석 매장과 케르반 휴게소

엘리트1 2015. 11. 19. 19:07

 

                   터어키석 매장과 케르반 휴게소

 

열기구를 탄 후에 호텔에 가서 조식을 하고서 버스를 타고 터어키석 매장에

가서 멋진 보석들을 구경하고 코냐로 향했다.

코냐는 평야지대에 건설된 공업도시로 이슬람 색채가 강한 도시이다.

지평선만 보이고 밀과 사탕무우 밭이 끝없이 뻗어 있는  실크로드 길을

한없이 달리다 보면 사탕무우가 자갈처럼 군데군데 쌓여 있다.

설탕 공장도 보인다.

한참을 가야 하니까 중간쯤  케르반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케르반 휴게소에는 가든과 카페가 있고, 물건을 파는 매장도 있다.

그리고 1299년 셀주크 왕조의 술탄이 건축한 건물로 실크로드 상인들과

물건들을 보호하기 위해 상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된 숙소인 술탄한 케르반 숙소가 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케르반 숙소중에서 제일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유로의 입장료를 받아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유럽여행 > 터어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묵칼레.히에라폴리스  (0) 2015.11.22
오즈칸 휴게소 및 파묵칼라 숙소  (0) 2015.11.22
발룬 투어  (0) 2015.11.19
파샤바 계곡  (0) 2015.11.18
괴레메 마을  (0)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