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실계곡
아름다운 동네 부암동길을 걷다보면 카페가 보이고 조계종 사찰인 응선사가 보인다.
길을 따라 더 내려가면 명승 제 36호인 백석동천이란 표석을 만난다.
주초석만 남아 있는 백사실 계곡의 원림유적이다.
조금 더 내려가면 도룡뇽, 가재, 개구리가 산다는 1급수 청정지역 백사실 계곡이다.
주위에는 별서터가 있다.
연못과 육각형 정자터, 기단석축과 주춧돌, 돌담, 돌계단 등의 흔적이 그 옛날 높으신 분의
별채였으리라.
서울 한가운데에도 이런 멋진 곳이 많은데 알고 찾는 사람은 별로 없다.
'국내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혜화동 성당(惠化洞 聖堂) (0) | 2015.12.13 |
---|---|
개화산전망대(開花山展望臺) (0) | 2015.12.13 |
석파정별당(石坡亭別堂) (0) | 2015.11.30 |
리움미술관 (0) | 2015.11.23 |
메이필드의 가을 (0) | 2015.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