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원
성소피아 성다을 나와 땅에 가라앉은 궁전이란 동로마제국의 지하저수지인
예레바탄 사라이를 지나서 그랜드바지르 재래시장을 둘러보고, 전차 게이트도
바라보고 점심으로 케밥을 먹은 후에 버스를 타고 갈라타 1대교를 지나 앙카라로
이동하여 6.25 참전 터어키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한국공원을 방문하였다.
한국공원은 앙카라 시내 중심부에서 약 1km 지점에 있으며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765명의 무명용사들의 영혼을 빌어주기 위해 1972년 9m의 4층탑을 건립하였다.
저녁이라 문이 잠겨있어 입구에서 묵념을 하고 Royal Carine Hotel에 여장을 풀었다.
앙카라는 해발 800m가 넘는 도시로 터어키의 행정 수도로 터어키의 초대 대통령
아타트르크가 수도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