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바자르
이스탄불에 있는 그랜드바자르는 중세 이슬람 양식으로 지어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동서양의 문물이 유통되었던 시장이다.
비잔틴 제국을 멸망시킨 오스만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가 1455년
건설한 세계 최초의 쇼핑센터이다.
터어키 최대의 재래시장으로 20여개의 출입문이 있고, 지붕이 덮힌 시장으로
80여개의 거리에 5,000여개의 상점들이 모여 있다.
금은 보석을 비롯하여 양탄자, 가죽, 의류, 도자기, 잡화 등 없는 게
없는 쇼핑의 천국으로 관광객들이 한번은 둘러 가는 곳이라 한다.
하지만 물건 값이 비싸서 50%이상은 깎아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