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 이렇게 많이 내리는 눈은 처음이다.
25.8cm라는 눈은 100년이래 서울에서는 처음이란다.
오전 7시 재해 2단계 비상에 집을 나서 하루 종일 눈과
씨름을 했다.
쓸고나면 또 덮히고 힘겨운 하루였던 것 같다.
3단계 비상에 대설경보까지 내려 세상은 온통 하얀지옥으로
변해 버린 듯 고요만 하다.
그래도 올해는 이 풍성한 눈처럼 대한민국이 풍요롭고 행복에 찬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
'나의이미지 > 나의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사랑 (0) | 2010.04.01 |
---|---|
호텔결혼식을 다녀오면서 (0) | 2010.03.29 |
2010 경인년을 맞이하면서 (0) | 2010.01.04 |
마당놀이 관람 (0) | 2009.12.13 |
호치민의 하늘 (0) | 2009.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