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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正東津) 광화문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나루터라는 뜻으로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해졌고, 새해 일출명소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정동진이다. 철길과 해변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으로 시원한 파도가 치는 바다와 모래시계 소나무, 정동진 시비, 일출, 야경 등이 볼만..

썬크루즈 테마공원 정동진 일출을 보고 잔디공원으로 해서 아침 산책을 하고서 리조트 뒷쪽으로 나가면 테마공원에 조각공원과 오래된 기차 카페 등이 있다. 밑으로는 해수욕장과 전망대도 있다. 기차카페는 오래되어 녹슬었는데 1998년 오픈한 조각공원내에 카페로 사용되던 기차이다. ..

정동진 일출 썬크루즈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05시13분에 일출이라 하여 일찍 일어났다. 동행한 사람들은 피곤하다고 일어나지 않아서 홀로 나섰다. 조각공원으로 가서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떠오르는 일출을 지켜보니 가슴이 벅차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뿌듯함이었다.

썬크루즈 리조트 바닷가 해발 60m 절벽 위에 세워진 유람선 모형의 썬크루즈 리조트에 들어서면 조각공원이 멋지게 조성되어 있다. 열대야자나무를 주변에 옮겨 심었고, 1,500여평 규모의 인공호수도 조성하였다. 리조트 내에는 조각공원의 조각 30여점과 안동 하회마을에서 들여온 장승 25..

경포해변(鏡浦海邊) 경포해변은 강원도 강릉시 북동쪽에 있는 동해안 최대 해변이다. 강릉 커피거리를 나와 4년만에 경포해변을 다시 찾았다. 밀려오는 파도 물결과 파도소리, 하얀 모래밭, 해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백사장은 언제 찾아봐도 아름답다. 해안쪽 십리바위와 오리바..

안목항 커피거리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을 나와 안목항 커피거리로 향했다. 강릉항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안목항으로 더 유명해진 곳이다. 1970~80년대 특색있고 맛이 다른 커피 자판기가 많았고, 횟집이 많았던 이 곳에 카페가 속속들이 들어서면서 커피거리로 변했다. 이제는 횟집보다 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강원도 강릉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초당순두부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첫 여행지로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을 찾았다. 넓은 주차장과 관람료는 무료이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조선시대 여류시인 허난설헌이 태어난 집터로 건..

백마고지 전적지 철원 안보관광 마지막 코스로 백마고지 전적지를 갔다. 1952년 10월 6일 중공군의 대공세로 10일간이나 계속된 전투에서 약 30만발의 포탄이 사용되었으며, 고지의 주인이 24번이나 바뀌었으나 국군 제 9사단이 백마고지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며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그래..

철원 두루미관 철원 두루미관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위치해 있는 박물관으로, 두루미오 철원에 오가는 철새들과 철원의 자연환경을 전시하고 있다. 1998년 안보관광을 위한 철의 삼각 전망대로 건립되었으나 리모델링하여 2009.2.13 철원 두루미관으로 새로이 건립하였다.

월정리역(月井里驛)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711-2에 위치한 월정리역은 경원선의 최북단역이다. 1950년 6월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폐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철원역과 함께 민통선 이북에 있다. 1913년 7월10일 개통되어 페역되었지만 경원선 복원공사를 시작해서 2017년 11월에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