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허난설헌 기념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강원도 강릉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초당순두부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첫 여행지로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을 찾았다.

넓은 주차장과 관람료는 무료이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조선시대 여류시인 허난설헌이 태어난 집터로 건립연대는 알수 없다.

안채와 사랑채, 곳간차가 "D"자 배치를 하고 있으며 외부를 둘러싼 담이 있다.

조선시대 여류시인인 허난설헌은 이름이 초희이며 주옥같은 시 213수를 남기고

27세란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다.

경내에는 기념관과 초희전통차체험관, 허균.허난설헌 시비, 허난설헌 동상이 있고,

문화재자료 59호 생가터는 난설헌이 태어나고 허엽과 허균이 살았다.

지금 난설헌 사진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남동생인 허균은 조선시대의 문인, 정치가, 사상가, 개혁과 저항의 행동가로

허난설헌의 흩어진 시들을 모아 난설헌집을 간행하였고, 홍길동전의 작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