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케이블카
돌산대교 헤밍웨이펜션에서 1박을 하고 오락가락하는 빗줄기를 맞으며
아침 일찍 돌산공원에 있는 놀아정류장으로 갔다.
케이블카는 크리스탈 캐빈 10대와 일반 캐빈 40대로 총 50대가 운행하므로
이용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편도 13분 걸린다.
요금은 크리스탈 캐빈이 5인승으로 일반 왕복 22,000원이며 일반 캐빈은
8인승으로 15,000원이다.
비가 오는 날씨라 바다 전경이 흐리게 보여 안타까웠지만 자산공원 해야정류장에서
내려 정자 전망대로 가니 오동도 전경이 한눈에 보이며 하트모양의 목판에 글을
써서 달이 놓았다.
입구에는 오동도로 가는 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