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기차마을
진주성을 돌아보고 다시 돌산대교 숙소에서 하루를 더 묵고 마지막
여행지로 곡성기차마을을 갔다.
곡성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라선 직선회로 폐선이 된 17.9km중에서 13.2km와 구 곡성역에 철도시설을
재활용하여 2004년 관굉용으로 개발하였다.
증기기관차가 옛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10km구간을 달리며 옛 추억을 느끼도록
운행하고 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이 중에서 2,000원은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쓰도록 상품권으로
주는데 평일이라 쓸 곳이 없어 슈퍼를 이용하였다.
시설로는 증기기관차. 미니열차, 레일바이크, 장미공원, 음악분수, 요술랜드, 동물농장,
4D영상관, 구 곡성역, 기차마을 저잣거리, 승마체험장, 드림랜드. 치치뿌뿌 놀이터,
생태학습관, 풍차, 놀이기구 등 볼거리가 많았고 근처에 전통시장도 있다.
기차마을을 떠나 서울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