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스카이워크
아난티코브의 아름다운 경관을 뒤로하고 청사포로 향했다.
입구에 철길을 따라 조약돌을 밟으며 걷다보면 높이 20m,
길이 72.5m의 스카이워크가 나타난다.
일명 다릿돌 전망대라고도 부른다.
이 곳은 청사포 마을을 수호하는 푸른 용을 형상화한 유선형으로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모양의 투명바닥으로 되어 있다.
유리로 된 바닥을 보호하기 위해서 덧신함을 만들어 덧신을 신고
가도록 하였다.
전망대 가는 길에는 특산물 전시장이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바다 풍경과 섬의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다.
올때는 해안길을 따라 음식점과 미역을 말리고 있는 주변을 돌아 보았다.
